그 두정갑 갑찰 고정하는 외피를 광목이랑 비단 겹쳐서 만들었다고 나오는데, 이게 박아놓은 철찰들의 무게를 충분히 버틸만큼 쫀쫀했나요? 비단 자체의 방어력이 추측이 안돼서 그런데, 이게 겜비슨 내부에 찰들을 박아놓은 정도의 방어력이라고 보면 되나요?
브리간딘은 검색하면 여기저기 손으로 두들기고, 무기로 때리거나 활로 쏘는거같이 방어력 실험도 많이 나와서 단단한건 알겠는데 두정갑은 외피부터 해서 뭔가 다른건가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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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몽골에선 비단만으로 충분히 화살 다 막았다던데
오호... - dc App
두정갑 천 부분은 겉감, 심감, 안감으로 구성되고, 육군박물관 이봉상 갑주의 경우 겉감은 모직, 심감에 무명 3겹, 안감에 공단을 썼다고 함. 이봉상이 숙종/영조 때의 사람이고, 화약 병기들로 인해 갑옷이 가벼워지는 조선 후기임을 감안해도 최소 다섯겹은 겹쳤다는 건데, 조총 막는 면제배갑이 삼베 13겹인 걸 생각하면 절반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어설픈 공격은 막아줄 방어력은 뽑아내겠지.
또한 현종 때 두정갑 방어력 실험한 적이 있었음
https://m.blog.naver.com/kkumi17cs1013/221237579444
목면 4겹 엄심갑으로도 궁기병 사격 거리인 50보 화살 정도는 유의미한 방어력을 낼 수 있다 란 결과임.
갑옷갤 보다보면 조선 두정갑은 소매랑 갑상부분에 갑찰이 거의없어서 전신 방어는 불가하다는 뉘앙스의 글들이 꽤 보이던데, 반만 맞는 말이군요? - dc App
https://m.blog.naver.com/kkumi17cs1013/221353070641
애초에
고대 그리스에서 쓰던 리넨도 저정도 방어력을 뽑아내는데 암만 천이라지만 다섯겹 겹쳐놓은 옷감이 아무 방어력이 없을리가.
두정갑 갑찰들 생각보다 되게 얇고 조선은 피갑찰도 많이써서 비단에다 아른 옷감 합친 섬유가 못버틸정도는 아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