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멜라 아머가 대략 서양에서 언제부터 언제까지 쓰인거임? 뭔가 여기저기서 쓰는것 같긴 한데 언제까지 쓰인건진 모르겟음
그리고 동일한 금속을 사용한다 가정할때, 사슬갑옷과 라멜라 갑옷, 브리간딘을 비교하면 각각 어떤 장, 단점이 있음?
댓글 8
찰갑임. 작은 갑찰들을 끈으로 엮어서 만든거고 오히려 서유럽은 어째서인지 잘 안입었음.
익명(49.168)2023-04-16 01:38
답글
굳이 서유럽에서의 사례를 찾으면 로마가 있긴 함. 또한 서유럽 쪽에서 사슬갑옷이 최초로 나온 만큼 사슬갑옷의 보편화에 밀려서 오리엔트 쪽에서 넘어온 찰갑이 밀려난 걸로 생각함.
익명(180.66)2023-04-16 20:56
답글
로마는 고대
익명(49.168)2023-04-16 20:57
답글
중세 기준을 어디까지 잡을지는 갈리겠지만, 최소한 서로마 멸망때까지도 찰갑은 현역이었고 그거 멸망했다고 이제 이거 안씀! 하는 것도 아님.
익명(180.66)2023-04-16 21:02
사슬의 경우, 통풍 부분에 있어서 셋 중 제일 뛰어나며, 베기 공격에도 매우 강하지만 찌르기에는 다소 약한 면모도 있는데다 결정적으로 근현대 이전 기술로는 너무 손이 많이가는 제작공정이라 대량 생산에 있어서 애로사항이 많이 크고, 통으로 된 금속갑옷이기에 맨몸에 단독으로 입기엔 많이 곤란하다는 단점 등이 있음
익명(180.66)2023-04-16 21:00
답글
라멜라는 생산성과 유지보수에 있어선 사슬보다 굉장히 유리했고, 방어력은 특히 투사 물체에 있어서 뛰어난 방어력을 보여줬음. 반면 사슬보단 당연히 통풍이 불리했고, 이는 중동 지방에서 사슬/경번갑에게 밀리고, 다른 지방에선 야금술이 발전하면서 굳이 작은 갑찰을 유지해야할 이유들이 줄어들면서 두정갑이나 플레이트 아머 등에게 밀려나기 시작함.
익명(180.66)2023-04-16 21:06
답글
아시아에선 두정갑으로 대표되는 브리간딘 류 갑옷은 천+갑찰의 혼합 방식인 만큼 다른 단일소재 갑옷들보다 더 뛰어난 방어력을 가지고 있었고, 천 부분도 조선시대 제작법에 따르면 최소 세겹-다섯겹 이상의 천들을 겹쳐만든 것이기 때문에 어설픈 칼질에 한방에 베이거나 하지도 않았음. 방어력에 있어선 결국 역사적으로도 몽골을 위시한 명/청/조선이 두고두고 두정갑을 써먹은 것을 생각하면 유지보수와 방어력 두 부분에 있어서 기존 찰갑보다 뛰어났기 때문이라고 봐도 됨.
찰갑임. 작은 갑찰들을 끈으로 엮어서 만든거고 오히려 서유럽은 어째서인지 잘 안입었음.
굳이 서유럽에서의 사례를 찾으면 로마가 있긴 함. 또한 서유럽 쪽에서 사슬갑옷이 최초로 나온 만큼 사슬갑옷의 보편화에 밀려서 오리엔트 쪽에서 넘어온 찰갑이 밀려난 걸로 생각함.
로마는 고대
중세 기준을 어디까지 잡을지는 갈리겠지만, 최소한 서로마 멸망때까지도 찰갑은 현역이었고 그거 멸망했다고 이제 이거 안씀! 하는 것도 아님.
사슬의 경우, 통풍 부분에 있어서 셋 중 제일 뛰어나며, 베기 공격에도 매우 강하지만 찌르기에는 다소 약한 면모도 있는데다 결정적으로 근현대 이전 기술로는 너무 손이 많이가는 제작공정이라 대량 생산에 있어서 애로사항이 많이 크고, 통으로 된 금속갑옷이기에 맨몸에 단독으로 입기엔 많이 곤란하다는 단점 등이 있음
라멜라는 생산성과 유지보수에 있어선 사슬보다 굉장히 유리했고, 방어력은 특히 투사 물체에 있어서 뛰어난 방어력을 보여줬음. 반면 사슬보단 당연히 통풍이 불리했고, 이는 중동 지방에서 사슬/경번갑에게 밀리고, 다른 지방에선 야금술이 발전하면서 굳이 작은 갑찰을 유지해야할 이유들이 줄어들면서 두정갑이나 플레이트 아머 등에게 밀려나기 시작함.
아시아에선 두정갑으로 대표되는 브리간딘 류 갑옷은 천+갑찰의 혼합 방식인 만큼 다른 단일소재 갑옷들보다 더 뛰어난 방어력을 가지고 있었고, 천 부분도 조선시대 제작법에 따르면 최소 세겹-다섯겹 이상의 천들을 겹쳐만든 것이기 때문에 어설픈 칼질에 한방에 베이거나 하지도 않았음. 방어력에 있어선 결국 역사적으로도 몽골을 위시한 명/청/조선이 두고두고 두정갑을 써먹은 것을 생각하면 유지보수와 방어력 두 부분에 있어서 기존 찰갑보다 뛰어났기 때문이라고 봐도 됨.
다만 통풍은 당연히 사슬에 비해선 답이 없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