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옷은 위아래가 연결되어 마치 봉액처럼 보이는데 이상한 모습이다. 금꽃으로 장식한 높은 모자는 거의 2자에 이른다. 비단 옷에 푸른 포에 띠는 느슨하게 매어 바지까지 내려온다.

아마도 고려인들은 선천적으로 키가 작기 때문에 특별히 높은 모자와 비단으로 장식하여 그 용모를 돋보이게 하려는 것이다.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 - 『선화봉사고려도경(宣和奉使高麗圖經)』 권11 의장대(仗衛)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