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때 갑옷은 일단 기본적으로 찰갑임.
그냥 고구려때부터 조선 초까지 늘 쓰던게 찰갑이니까.
거기다 생긴것도 안 바뀜.
조선 동래성에서 출토된 찰갑인데.
중요한건 저 찰갑의 모양새가 고구려~조선까지 같았다 라는거임.
그리고 저 모양새는 그냥 사실상 전 세계 공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평균적인 모습임.
다만,고려때는 송나라 양식의 투구나 고구려 시대 투구 비슷한 종장판 투구를 썻을 거임.
첨주나 간주형 투구는 몽골같은 기마민족이 나타나면서 전래돼기 시작한 물건이니까.
그리고 지휘관의 갑옷은 저 기본의 찰갑에서 장식이 더 많다던가,주칠을 하여 붉게 입었다던가 정도만이 다를거임.
그리고 일반병이 저런 옻칠한 찰갑에 투구,면포옷을 입었다면 지휘관은 옷이 안이 비단이였을거임.
이건 심지어 조선때까지 마찬가지로 그대로임.
고려 중기-말이나 조선땐 오히려 더 발전해서 갑옷이 몽골 침략 이후 주로 두정갑을 입었는데.
일반병이 면포나 마,삼베같은 옷감으로 두정갑 겉감과 안감을 써서 갑옷을 만들었다면.
지휘관은 오직 비단만을 써서 겉감과 안감을 썻고 거기에 자수를 넣거나 해서 화려했음.
비단은 일단 구하기 힘들기도 하거니와 비단 자체가 방호력이 있으니까.
고려 중-말기에는 두정갑을 쓰고 첨주나 간주형 투구를 주로 써서 조선이나 고려나 거기서 거기였을거고.
마찬가지로 면포와 비단등으로 지휘관과 차이가 있었을거임.
그리고 일반병은 갑옷과 투구에 옻칠을 해서 주로 검었을 거고(싸니까) 지휘관은 주칠을 해서 붉거나 황칠을 해서 금색이였을 거임.비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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