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c95fe32ebeb089c57eae2f847e0121003f302e47636c1542d031111d0dde9b555437d27b6bf328d98c01bc4eaf90136b04d52842b1bcf63878c8666dcb919886e2d9f23a949a76dd7255082030ba29c6e32d841118a2cebf23c6f3b5323fd55524066fc64026b

일일이 갑찰끼리 수결법으로 겹쳐 묶는 찰갑과는 다르게 두정갑내부 갑찰끼리는 고정이 안되어있기 때문임. 위의 유물만 봐도 갑찰과 겉감은 고정이 되어있는데 갑찰과 갑찰이 겹치는 부분은 리벳질이 되어있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음.


28b9d932da836ff63de885e544817269a11328c1f824b64ebc699cc6c302c3c37fbc

28b9d932da836ff63de885e54480726caf1c958b2db477b7e0f4d89a84e8ac8d1e71



반면 서양식 브리건딘이나 코트 오브 플레이트 같은 경우는 말이 갑찰이지 안쪽으로 보면 갑찰끼리도 리벳으로 꽉꽉 겹쳐 고정해놓아서 이게 말이 두정형식이지 사실상 통짜 판흉갑이나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임.

일설에는 분리형 두정갑을 사용한 팔기군의 두정갑 몸통부위도 저런 형식이라 훨씬 견고하고 방호력이 높았다고 하는데, 진위는 모르겠고 아무튼 이런 갑찰 고정형식의 차이 때문에

'겉감 손상정도에 따라 내부 갑찰이 탈락될 수 있는 위험'이 우리 두정갑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거임.

29ee867eb68060f53aebd4e410817039c7604299b42f9fcb2bc5d80690033eebcc60cf9f440e285faab762ac703827

추가) 브리건딘의 내부구조. 갑찰끼리도 겹쳐 고정된 것을 볼 수 있음.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