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조(兵曹)에서 아뢰기를,
"중국 사신을 접대(接待)할 때 칼을 차는 장사(將士)에게 무슨 옷을 입혀야 마땅하겠습니까? 만일 갑주(甲胄)를 쓰면, 갑주는 화려한 색깔이 많습니다.
라고 기록되어 있고,
"칙사(勅使)를 맞이할 때에는 빛깔이 있는 갑주를 쓰고, 시어(侍御)할 때에는 흑칠한 갑주를 쓰도록 하라."
라고 전교했었음
Ha_rang(phr8812)2024-01-29 17:04
답글
공식 관복인 단령조차도 성종 때까진 공식적인 자리에서나 깔맞춤하고 일할 땐 그냥 지들 입고싶은 색 입었고.
통일된 군복이라는 것 자체가 근대의 산물 아님?
일반 옷 색깔도 지정하려고 수없이 시도했는데 실패했던 게 조선임
성종실록 155권, 성종 14년 6월 16일 정축 6번째기사 를 보면
병조(兵曹)에서 아뢰기를, "중국 사신을 접대(接待)할 때 칼을 차는 장사(將士)에게 무슨 옷을 입혀야 마땅하겠습니까? 만일 갑주(甲胄)를 쓰면, 갑주는 화려한 색깔이 많습니다. 라고 기록되어 있고, "칙사(勅使)를 맞이할 때에는 빛깔이 있는 갑주를 쓰고, 시어(侍御)할 때에는 흑칠한 갑주를 쓰도록 하라." 라고 전교했었음
공식 관복인 단령조차도 성종 때까진 공식적인 자리에서나 깔맞춤하고 일할 땐 그냥 지들 입고싶은 색 입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