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말 그대로 종이갑옷이다.
참고로 난 이거 처음보고 개구라치는줄알았다. 시발 갑옷을 종이로 쳐만들다니 이게 말이나 되나?
근데 방어력도 뛰어나다고?
가성비도 좋고?
이거 완전 갓갓갑옷이다.
이런 지갑이 특히 조선에서 유행한 것은 조선의 제지기술력이 ㅈ됬기 때문이다. 존나 질겨가지고 무슨 가죽급이였다고.
참고로 한지를 빨아썼다는 기록도 많다.
사실 지갑은 당나라 쪽에서 먼저 쓰였다. 철로 만든 갑옷보다 편해 궁수등 경무장이 필요한 병종이 많이 썼다고 한다.
그리고 조선에서는 태종 때, 종이갑옷의 고질적 약점인 물과 불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옻칠을 했다.
보통 13겹으로 만들었는데 조총도 뚫기 힘들정도로 내구성은 보장된 편.
물론 그렇다고 철제 갑옷들하고 비빌수준은 아님
조총도 못뚫어 ㅁㅊㅋㅋㅋㅋㅋ
물론 13겹쯤 되면 상당히 몸이 둔해짐
등패 등갑 같은거랑 비슷한 이유로 만들었겠네 가볍고 적당히 단단하고
ㅇㅇ 참고로 등패는 재료 자체가 탄성이 있어서 창 같은거 튕겨냈다고 하든데. 물론 곤봉이나 철퇴로 후려치면 뒤집어져서 ㅈ됨
한지 존나 질긴거 생각하면 무게 대비 방어력은 ㅅㅌㅊ 일거같은데 생산속도는 어땟으려나
그래도 사슬갑옷보단 빠르지 않았을까
오히려 종이라서 총알 막는데 더 최적화된거 아닌가? 현대 방탄복도 레이어로 운동에너지 분산시켜서 막자너
그렇기도 하지. 그리고 이 지갑의 원리를 이용해서 만든게 면제배갑이잖아. 조선의 방탄복.
면제배갑이란거 오늘 첨알앗네 ㄷㄷ 예상치못한 데서 앞서간단 말이야
조선시대에 병사들이 지갑차고 다닌다길레
그시대에도 지갑이 있나? 피난간 사람들꺼 주워다 쓴건가? 이 생각했는데 이거였음?ㄷㄷ
처음들으면 헷갈리긴하지 ㅋㅋ
면제배갑이랑 자주 헷갈림ㅋㅋ
저거방탄복이래매
정식으로 방탄복 만든건 면제배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