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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말 그대로 종이갑옷이다.

참고로 난 이거 처음보고 개구라치는줄알았다. 시발 갑옷을 종이로 쳐만들다니 이게 말이나 되나?

근데 방어력도 뛰어나다고?

가성비도 좋고?


이거 완전 갓갓갑옷이다.


이런 지갑이 특히 조선에서 유행한 것은 조선의 제지기술력이 ㅈ됬기 때문이다. 존나 질겨가지고 무슨 가죽급이였다고.


참고로 한지를 빨아썼다는 기록도 많다.


사실 지갑은 당나라 쪽에서 먼저 쓰였다. 철로 만든 갑옷보다 편해 궁수등 경무장이 필요한 병종이 많이 썼다고 한다.

그리고 조선에서는 태종 때, 종이갑옷의 고질적 약점인 물과 불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옻칠을 했다.


보통 13겹으로 만들었는데 조총도 뚫기 힘들정도로 내구성은 보장된 편.

물론 그렇다고 철제 갑옷들하고 비빌수준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