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재질이 좋은 게 쎔. 두정갑도 철로 갑편 구성한 건 조총도 막고, 당세구족도 구린 철로 만들면 뚫리는 거고.
갑갤러 1(180.66)2025-03-09 22:49
답글
두정갑이 조총에도 방호력을 지니고 있을줄이야ㄷㄷ
Kaito(183.100)2025-03-09 22:56
비교불가. 서로 쓰이던 전장환경도 다르고 그에 맞게 디자인 된 물건임. - dc App
하히해(hategi5)2025-03-10 00:03
답글
임진왜란을 기준으로 해도 비교가 어려울려나요..?
Kaito(183.100)2025-03-10 01:33
답글
ㅇㅇ 똑같이 의미없는 얘기임. - dc App
하히해(hategi5)2025-03-10 01:39
두정갑은 몽골에서 나온 양식임
그럼 몽골에서 나온 양식을 왜 받아들였을까?
그게 성능이 더 좋았기 때문임
그러니 어느 한쪽이 우세했다면 전쟁 중에 갑옷의 양식이 바뀌었겠지
그러나 검술을 받아들이거나 조총 복제는 있었어도 갑옷은 바뀌지 않았어
익명(99.252)2025-03-10 08:04
답글
ㅇㅎ역시 두정갑 또한 우수한 갑옷이였군요!
Kaito(183.100)2025-03-10 20:10
ㄴㄴ 당세구족이 방호성능은 더좋음 두정갑을 쓴이유는 유지 보수가 쉬워서지 방호성능 따지면 면갑으로 얼굴까지 가리는 당세구족이 좋음 판금갑이랑 찰갑인데
갑갤러 2(180.81)2025-03-10 11:27
답글
당세구족도 서양 수입한 난반갑이나 되야 조총막는다 소리 나오지 원래 판금갑이 아님 - dc App
갑갤러 3(211.234)2025-03-10 12:28
답글
거기다 다이묘급 당세구족이라고 찰갑 없는 것도 아님 - dc App
갑갤러 3(211.234)2025-03-10 12:29
답글
뭔가 착각하는거 같은데 판갑과 판금갑은 동의어가 아님
익명(99.252)2025-03-10 23:53
답글
단순히 금속판이라고 방호력이 올라갔으면 삼국시대 판갑에서 찰갑으로 넘어간건 발전이 아니라 퇴화지
하지만 유럽식 판금갑의 방호력은 열처리 부분에서 나왔고 이게 판갑과의 결정적인 차이를 만듬
익명(99.252)2025-03-11 00:07
답글
그리고 그런 열처리 기술은 일본으로 넘어가질 않았음
고작해야 소수가 판금갑 파츠를 사다가 껴입거나 모양만 흉내낸 정도였지
익명(99.252)2025-03-11 00:11
답글
@ㅇㅇ(99.252)
아닐걸? 실제 방탄성능의 판금갑이라 부를만한 당세구족도 있었음 저때에도
찾아보니 16세기 후반에 제작된 총탄 방어 흔적이 있는 당세구족 유물들이 몇몇 존재함 실제 임진왜란에 참전했던 다테 마사무네 갑옷도 이 방탄흉갑이었고
갑갤러 5(210.218)2026-02-11 14:29
재질 좋으면 그냥 방어력 높아지겠지
방호면적이야 당세구족이 넓지만 두정갑도 상하분리형이 있긴하거든 - dc App
익명(rjsgh5850)2025-03-10 11:43
답글
상하 분리형도 있다는건 몰랐네요ㅎㅎ
Kaito(183.100)2025-03-10 20:11
겨울만 되면 얼어죽는 k환경 때문에 한국에서 쓸거면 따뜻한 두정갑이 좋을 듯
갑갤러 4(211.201)2025-03-10 20:19
답글
확실히 두정갑이 방한에 적합해보이긴 하네요!
Kaito(183.100)2025-03-10 20:30
ㅋㅋㅋㅋㅋㅋㅋㅋ내 사진이있넼ㅋㅋㅋㅋㅋㅋㅋ
KAMP(49.167)2025-03-11 02:01
답글
헐, 설마 이순신 장군님 모델분이..!!
너무 늦었지만..사진 그대로 사용해도 되실까요?
Kaito(183.100)2025-03-11 03:08
방호면적이나 활동성 같은 게 당세구족은 백병전에, 조선 두정갑은 궁시전에 좀 더 적절하다는 썰을 들은 것 같음
넴미(mili01)2025-03-11 22:16
답글
오, 뭔가 일리가 있는 이야기 같네요!
Kaito(183.100)2025-03-12 00:05
당세구족은 부위별로 세세하게 방어구가 나눠진 형상인데, 이게 방호면적만 놓고 보면 두정갑보다 훨씬 좋은게 맞음. 근데 전쟁은 그런 수치상 우위만 가지고 이기는게 아니란 말이지? 방어력 센 갑옷이 다해먹을거면 방호면적 넓은 걸로는 끝판왕에 철의 질까지 우월했던 판금갑옷 입은 유럽애들이 그거 안 입은 나라랑 싸우면 무조건 이겨야 하는데 정작 그 시절 유럽애들도 기껏해야 경번갑 입고 설치는 오스만 제국이랑 붙어서 깨진 적 엄청 많음
Biyam(sjhsh352)2025-03-12 23:17
답글
조선은 전기부터 후기까지 일관적으로 원거리 투사무기 위주의 편제를 짰던 군대인데(이거 조선만 그런줄 아는데 정확히는 유목민족이랑 접하고 있는 나라들은 나라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다들 고대부터 근세까지 원거리 무기 위주임. 당장 당나라나 고려도 쇠뇌, 활 천지임), 원거리 무기 특히 활은 팔에 무게가 많이 실리면 빨리 피로해져서 화살을 많이 쏠 수가 없음. 그래서 동서양 가리지 않고 궁수들은 팔 방호구가 부실한 갑옷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편제 자체가 궁수 위주인 조선군으로서는 방호면적 챙긴답시고 당세구족마냥 팔까지 철갑으로 둘둘 감은 갑옷을 입을 수가 없었음
Biyam(sjhsh352)2025-03-12 23:20
답글
반면 일본은 조선보다는 근접전 비중이 높았고, 특히 저런 당세구족 풀세트 갖춰입는 애들은 단순 머릿수 채우는 졸병이 아니라 적 전열을 붕괴시키기 위해 직접 들이받아서 칼질해야 하는 정예병인 경우가 많음. 즉 당세구족 풀세트 입는 애들은 팔에 무게가 실리고 나발이고 당장 적 코앞에서 칼질해야 하니까 무조건 방호면적 많이 확보하는게 정답임. 그래서 저런 식으로 발전한 거임
Biyam(sjhsh352)2025-03-12 23:23
답글
무기 차이도 있는데 조선은 한손검에 방패를 드는 경우가 많아서 갑옷이 다소 부실하더라도 갑옷이 방호면적을 커버쳐줄 수가 있음. 실제로 서양에서도 방어력에 있어서 갑옷<<<방패로 보는 기록이 다수 존재함. 반면 일본은 손으로 드는 방패를 잘 안 썼기 때문에 조선같으면 방패로 막아낼 수 있는 공격을 몸으로 받아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만큼 갑옷의 방호면적을 많이 확보하는게 더 중요했음. 일본애들이 바보라서 방패를 안쓴건 아니고, 얘네는 쉽게 방어력을 확 올릴 수 있는 방패를 포기하더라도 위력적인 양손검(일본도) 를 활용해서 딜을 올리는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거임
Biyam(sjhsh352)2025-03-12 23:30
답글
그리고 왜란 이후로 가면 조총이나 불랑기 등 화약무기 비중이 커지면서 근접전 비중이 전~중기보다 훅 내려갔기 때문에 더 이상 방호면적 늘리려고 노력할 이유가 없어져서 원래 두정갑 양식 그대로 쭉 간 것도 있음
당세구족은 잘 모르겠고 두정갑 유물중에 지휘관급이면 방호력이 낮은게 많을텐데?
지휘관급 갑옷인데도 방호력이 낮았었군요ㅜㅜ
걍 재질이 좋은 게 쎔. 두정갑도 철로 갑편 구성한 건 조총도 막고, 당세구족도 구린 철로 만들면 뚫리는 거고.
두정갑이 조총에도 방호력을 지니고 있을줄이야ㄷㄷ
비교불가. 서로 쓰이던 전장환경도 다르고 그에 맞게 디자인 된 물건임. - dc App
임진왜란을 기준으로 해도 비교가 어려울려나요..?
ㅇㅇ 똑같이 의미없는 얘기임. - dc App
두정갑은 몽골에서 나온 양식임 그럼 몽골에서 나온 양식을 왜 받아들였을까? 그게 성능이 더 좋았기 때문임 그러니 어느 한쪽이 우세했다면 전쟁 중에 갑옷의 양식이 바뀌었겠지 그러나 검술을 받아들이거나 조총 복제는 있었어도 갑옷은 바뀌지 않았어
ㅇㅎ역시 두정갑 또한 우수한 갑옷이였군요!
ㄴㄴ 당세구족이 방호성능은 더좋음 두정갑을 쓴이유는 유지 보수가 쉬워서지 방호성능 따지면 면갑으로 얼굴까지 가리는 당세구족이 좋음 판금갑이랑 찰갑인데
당세구족도 서양 수입한 난반갑이나 되야 조총막는다 소리 나오지 원래 판금갑이 아님 - dc App
거기다 다이묘급 당세구족이라고 찰갑 없는 것도 아님 - dc App
뭔가 착각하는거 같은데 판갑과 판금갑은 동의어가 아님
단순히 금속판이라고 방호력이 올라갔으면 삼국시대 판갑에서 찰갑으로 넘어간건 발전이 아니라 퇴화지 하지만 유럽식 판금갑의 방호력은 열처리 부분에서 나왔고 이게 판갑과의 결정적인 차이를 만듬
그리고 그런 열처리 기술은 일본으로 넘어가질 않았음 고작해야 소수가 판금갑 파츠를 사다가 껴입거나 모양만 흉내낸 정도였지
@ㅇㅇ(99.252) 아닐걸? 실제 방탄성능의 판금갑이라 부를만한 당세구족도 있었음 저때에도 찾아보니 16세기 후반에 제작된 총탄 방어 흔적이 있는 당세구족 유물들이 몇몇 존재함 실제 임진왜란에 참전했던 다테 마사무네 갑옷도 이 방탄흉갑이었고
재질 좋으면 그냥 방어력 높아지겠지 방호면적이야 당세구족이 넓지만 두정갑도 상하분리형이 있긴하거든 - dc App
상하 분리형도 있다는건 몰랐네요ㅎㅎ
겨울만 되면 얼어죽는 k환경 때문에 한국에서 쓸거면 따뜻한 두정갑이 좋을 듯
확실히 두정갑이 방한에 적합해보이긴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내 사진이있넼ㅋㅋㅋㅋㅋㅋㅋ
헐, 설마 이순신 장군님 모델분이..!! 너무 늦었지만..사진 그대로 사용해도 되실까요?
방호면적이나 활동성 같은 게 당세구족은 백병전에, 조선 두정갑은 궁시전에 좀 더 적절하다는 썰을 들은 것 같음
오, 뭔가 일리가 있는 이야기 같네요!
당세구족은 부위별로 세세하게 방어구가 나눠진 형상인데, 이게 방호면적만 놓고 보면 두정갑보다 훨씬 좋은게 맞음. 근데 전쟁은 그런 수치상 우위만 가지고 이기는게 아니란 말이지? 방어력 센 갑옷이 다해먹을거면 방호면적 넓은 걸로는 끝판왕에 철의 질까지 우월했던 판금갑옷 입은 유럽애들이 그거 안 입은 나라랑 싸우면 무조건 이겨야 하는데 정작 그 시절 유럽애들도 기껏해야 경번갑 입고 설치는 오스만 제국이랑 붙어서 깨진 적 엄청 많음
조선은 전기부터 후기까지 일관적으로 원거리 투사무기 위주의 편제를 짰던 군대인데(이거 조선만 그런줄 아는데 정확히는 유목민족이랑 접하고 있는 나라들은 나라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다들 고대부터 근세까지 원거리 무기 위주임. 당장 당나라나 고려도 쇠뇌, 활 천지임), 원거리 무기 특히 활은 팔에 무게가 많이 실리면 빨리 피로해져서 화살을 많이 쏠 수가 없음. 그래서 동서양 가리지 않고 궁수들은 팔 방호구가 부실한 갑옷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편제 자체가 궁수 위주인 조선군으로서는 방호면적 챙긴답시고 당세구족마냥 팔까지 철갑으로 둘둘 감은 갑옷을 입을 수가 없었음
반면 일본은 조선보다는 근접전 비중이 높았고, 특히 저런 당세구족 풀세트 갖춰입는 애들은 단순 머릿수 채우는 졸병이 아니라 적 전열을 붕괴시키기 위해 직접 들이받아서 칼질해야 하는 정예병인 경우가 많음. 즉 당세구족 풀세트 입는 애들은 팔에 무게가 실리고 나발이고 당장 적 코앞에서 칼질해야 하니까 무조건 방호면적 많이 확보하는게 정답임. 그래서 저런 식으로 발전한 거임
무기 차이도 있는데 조선은 한손검에 방패를 드는 경우가 많아서 갑옷이 다소 부실하더라도 갑옷이 방호면적을 커버쳐줄 수가 있음. 실제로 서양에서도 방어력에 있어서 갑옷<<<방패로 보는 기록이 다수 존재함. 반면 일본은 손으로 드는 방패를 잘 안 썼기 때문에 조선같으면 방패로 막아낼 수 있는 공격을 몸으로 받아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만큼 갑옷의 방호면적을 많이 확보하는게 더 중요했음. 일본애들이 바보라서 방패를 안쓴건 아니고, 얘네는 쉽게 방어력을 확 올릴 수 있는 방패를 포기하더라도 위력적인 양손검(일본도) 를 활용해서 딜을 올리는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거임
그리고 왜란 이후로 가면 조총이나 불랑기 등 화약무기 비중이 커지면서 근접전 비중이 전~중기보다 훅 내려갔기 때문에 더 이상 방호면적 늘리려고 노력할 이유가 없어져서 원래 두정갑 양식 그대로 쭉 간 것도 있음
와..이게 진짜 정답이네요ㄷㄷ 자세히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