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lBtvS5yhTA8
비키니 아머같은 거 말고, 자리야 전투복처럼 찌찌달린 갑옷에 대한 얘기임.
영상이 길고 또 자막도 없어서 내용을 요약하자면, 갑옷이란 게 단순히 실용성만 따지는 물건이 아니라 예술•문화적 요소도 포함하는 만큼 당대의 미학이 녹아 들어간 경우가 부지기수임. 솔직히 군인이나 전사라고 매일 매시간마다 싸우진 않잖아.
남성의 흉상을 본딴 로리카 갑옷, 남성기 부분을 부각시킨 코드피스, 얇은 허리를 강조한 중•근세 판금갑옷처럼 신체를 강조한 케이스가 상당히 많음. 영상에서 다루는 여성형 갑옷이 실존하지 않았던건, 전쟁터에서 갑옷을 입고 싸우는 건 거의 전부 다 남성들이였고, 여성이 갑옷을 입고 전문적으로 싸운 경우는 정말 드물었기에 이런 문화나 양식이 생겨나지 않는 것이라고 함. 따라서 판타지 세계같이 실제 역사와 별개인 곳에서는 저러한 여성형 갑옷 양식이 생기지 말라는 법이 없다고 함. 특히나 여성들이 갑옷을 입고 전문적으로 싸우는 게 현실 역사에서보다 보편적이라면 더욱.
가슴 형태를 묘사한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딱 달라붙는 갑옷 같은 경우에는 피해 감소 제대로 못해줌
그래도 한번 보고 싶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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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짤이 더 멋진데
그 여자용 방탄판도 따로있다는거 같은데..... - dc App
근데 사람들이 저런 화려한 갑옷보고 좀 오해하는데. 고대에는 몰라도 중세때는 의례용 갑옷과 실전용 갑옷이 확실히 구분됐음. 실전에서는 저렇게 현란한 세공과 장식부품이 들어간 갑옷을 잘 사용 안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