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로마치 시대(14세기) 무사들의 전투 보고서에 기록된 부상 원인을 통계낸 결과
스즈키 마사야
화살 87%, 칼과 나기나타 8%, 투석 3%, 창 1%
토머스 콘랜
말: 화살 61%, 칼 35%, 창 3%
사람: 화살 73%, 칼 25%, 창 2%
백병전에서 칼에 의한 부상 비율은 92%
200년 뒤인 전국시대에는 백병전에서 창에 의한 부상률이 늘어나고 칼의 비중이 크게 줄어드는데 (창 80% 칼 20%)
다시 임진왜란 시기 조선측 기록을 보면 왜군은 창보다 칼을 잘 쓴다는 증언이 반복해서 나타남.
전장환경의 영향이 큰 것 같다.
1762년 파리 앵발리드 요양소 입원자 부상 원인 통계
총 68.8%
대포 13.4%
검 14.7%
총검 2.4%
사망자를 포함하면 이것보다 칼의 비중이 더 높을 수도 있고, 낮을 수도 있음.
경기병에게 추격당해서 등에 칼 맞으면 부상자 명단에 못 오르고 걍 죽는 거고,
반대로 일단 살아서 후송되면 가슴에 구멍 뚫리거나 대포에 맞아서 박살나는 것보다는 칼에 맞아서 잘리는게 생존 확률이 높을거니까.
영국 육군 보고서에 언급된 1871년 보불전쟁 사상자 통계
총 95%
대포 4%
칼+창+총검 1%
후장식 소총이 도입된 이후 전통적인 냉병기는 심리적 충격 효과 외에는 거의 쓸모가 없어짐
원거리 미만 잡
갑옷을 챙겨입어야하는 이유
유렵전장도 비슷 했으려나
근데 활맞으면 즉사하기 보단 보통 부상을 입으니까 저렇게 통계에 많이 잡힌 게 아닐까
시대따라 확 다른게 흥미롭네
사람은 사람 생리적으로 잘 못 잡는다. 활은 멀리서 쏘니 걍 쏘면 되는데 웬만한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자기 손으로 사람 죽이기 힘들다.
그리고 두 팔 다 달린 상대가 가만히 칼침 맞아주지도 않고
근데 저거 무사들이라 지들끼리 기마궁슬 싸움 해서 그런거 아님? 쫄따구들은 투석이 제일 많다는걸 본거같은디
이거 ㄹㅇ인게 토탈워 할때 전투 끝나고 보면 궁병 투석병 투창병들이 제일많이 죽였음
실제 전쟁은 대규모 야전보다는 소규모 접전의 비중이 큼 + 백병전에서 부상입으면 후속타 맞고 죽을 확률이 높은게 주된 이유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