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년이 헐렁한 반팔 입고왔더라. 루즈핏이 아니라 그냥 좀 늘어나서 헐렁한 반팔
그거 입고 자꾸 머리랑 마스크 만지면서 겨드랑이 보여주더라.
한번 자세히 보려고 일부러 바로 옆에 가서 도와주면서 힐끔힐끔 봤다
피부 까만년이라 겨드랑이도 거무죽죽하더라. 겨주름에 특히 색소침착이 심해서 주름이 선명하게 보이더라. 뭔가 드러우면서 꼴리는 겨드랑이었다.
그러고 있는데 나한테 킁킁거리면서 향수 뭐 쓰냐길래 '왜 니 겨드랑이에도 한번 뿌릴래?' 이랬더니 그 다음부터 겨드랑이 신경써서 귀여웠다.
매점 다녀오는데 뽀~얀애가 나시티 입고 계단 손잡이에 의지하며 걸어내려오더라. 한층 밑에서 올려다보면서 감상했는데 피부도 뽀얀게 겨드랑이도 새하얗고 그대로 코건 입이건 갖다대고싶더라. 돌아와서 후배년 겨드랑이를 다시 보니 약간 오바이트 나려고 하면서 꼴리더라. 역시 겨드랑이는 아는여자겨가 최고다....
앞으로 계속 겨드랑이 보여줄거란 생각에 행복하다
후배 이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