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2cafdd36ecc6&no=24b0d769e1d32ca73feb87fa11d0283175f95a5bb5a9434fdc24c3adb1484bd8e8ba577dbb3ab1475f92c9888c0ea6ecbd36122ecefa272fe0b48b4a5391febe3c690470aa7d97131899612727c9fbf7b5135410766e1f2c9a2a6ce82fc24db48592


여친이랑 사귄지 80일쯤 됐음. 코로나도 그렇고 둘다 집돌이 집순이라 주로 내 자취방에서 데이트도 하고 떡도 치고 하는데 슬슬 레퍼토리가 떨어지더라

고민 끝에 인터넷에서 러브젠가 라는걸 삼 ㅋㅋㅋ 이것도 무슨 썸/19금/29금같은 버전 존나많음. 대충 무난한거 시켜서 최근에 여친이랑 술한잔 하면서 젠가게임 했다

근데 젠가 블록에 적혀있는 질문이랑 벌칙 수위가 좀 있더라
성감대 30초 애무, 가슴 물고빨기, 가장 좋아하는 자세? 정도의 수위 ㅋㅋ 술 한잔씩 마시면서 하니까 너무 꼴리더라

그러다가 여친이 블록 하나 뽑았는데 질문이 "겨드랑이 좋아해?" 였음.
여기서 고민 1도안하고 대답해버리면 좀 변태같아서 좀 뜸들이고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함. 

여친이 당황할 줄 알았는데 왠지 그럴 것 같았대. ㅋㅋ 자기 머리묶을 때 마다 흘깃흘깃 쳐다보는게 느껴졌단다 ㅅㅂ 안들킬 줄 알았는데..  그러고나서 내가 블록을 뽑았는데 내용이 목덜미 1분 애무하기였음.

여기서 빌드업 오지게 짬. 목부터 시작해서 여친이 좀 좋아하면 겨드랑이를 공략해보자하고 플랜을 세움. 여친 자리로 가서 목덜미 애무해주는데 그 날따라 더 흥분하고 몸에 반응이 잘 오더라 그래서 쇄골 아래쪽까지 해주다가

겨드랑이 냄새가 코 끝을 맴돈 순간 더이상 못참고 팔 들어올려서 오지게 빨았음. 전여친들은 향이 쎈 바디로션이나 데오드란트 발라서 암내도 좀 나는둥 마는둥 했었는데 지금 여친은 그런거 안바름. 그 전에도 더울 때 둘이 붙어있으면 가끔 오묘한 치즈냄새같은 향이 약간 나서 되게 꼴렸었는데 대놓고 코박죽 하고 빠니까 소원성취한 것 같더라. 여친도 별다른 저항 안하고 순순히 받아주고 ㅋㅋㅋ 고개 위로 들어서 여친 얼굴 한번 봤는데 간지럼 참는듯한 표정이 존나 섹시해서 미치는 줄 ㄹㅇ

암튼 애무 끝나고 젠가 게임 좀더 하다가 젠가가 무너짐. 다시 블록 세우는것도 귀찮고해서 적당히 정리하고 티비로 영화보다가 여친 먼저 씻으러가고 나도 씻고 떡치고 꿀잠 잤음. 막상 겨 페티쉬 소원성취하니까 겨 페티쉬가 좀 약해진 감은 있는듯. 여친도 겨드랑이가 성감대는 아니라서 빠는 맛이 좀 덜한것도 있고..

그나저나 젠가게임에서도 겨드랑이 질문이 적혀있는거 보면 겨페티쉬도 조금 유명한 페티쉬라고 생각해본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