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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여름에 같이 야외에서 옷파는 행사 알바 했었는데
겨드랑이 제모얘기 나와서 하다가 얘가 자기도 레이저제모 했다고 해서 갑자기 팔들어서 보여주는데 은근 야하면서도 10년 넘게본 친구라 별생각 안 들더라

또 한 번은 자기 섬유유연제 바꿨다고 함 맡아보라고 옷 내 코에 들이대는데 옷 겨드랑이부분을 잡아서 나한테 들이밀길래
감사합니다 하고 코막힘척하면서 킁가함 근데 역시 별 감흥 
없었음...

얘 자취방도 자주 놀러가서 민소매입고 있는 걸 많이봐서 그런지
얘 겨드랑이는 봐도 별 감흥이 없다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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