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다양한 겨가 있다.

사람마다도 다르지만 한 사람에게서도 아주 다양한 겨가 파생될 수 있다.

물론 무궁무진한 그 겨들을 한 사람이 정의할 순 없지만, 엠비티아이처럼 나만의 겨비티아이를 만들어 세상의 다양한 겨들을 분석해보려 한다.

오늘은 무난한 겨의 일종인 다정겨와 도도겨를 소개하겠다.

우선 다정겨의 예시를 보고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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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짤들만 봐도 "다정겨"라는 단어가 더 와닿는 느낌이다.

마치 포근한 침구류에 누워있는 듯한 기분, 푹신한 구름에 안기는 듯한 기분을 자아낸다.

언제든지 내 모든걸 맡기고 그저 폭 안겨 행복감을 즐길 수 있을듯한 느낌.

그런 느낌때문인지는 몰라도, 꼴1림보다는 안정감에 더 치중된 겨라고 생각한다.

보통 비교적 면적이 있는, 흔히들 말하는 넓적겨에서 자주 발견된다.


다음은 도도겨의 예시를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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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다정겨와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도도겨의 관전 포인트는 보여주려고 한 것도, 실수로 보여져버린것도 아니다.

"난 그냥 팔을 들었을 뿐인데, 너가 왜 내 겨드랑이를 봐?"

이 느낌이 도도겨의 가장 큰 특징인 것 같다.

의도가 없는 겨 노출이기에 딱히 큰 경멸과 멸시는 없더라도,

마치 겨드랑이가 "예쁜건 알아가지고" 라고 말하는 듯 하다.

외려 그런 느낌 덕에 욕1정을 품기보다는 동경심, 신앙심을 품게 되는 겨다.

위용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도도겨는 다정겨와는 달리 슬랜더 몸매와 선명한 굴곡에서 자주 보인다.

다정겨를 "단순겨"라고 표현한다면 도도겨는 "구체적겨"라고 하겠다.


이로써 다정겨와 도도겨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위 겨들은 질감이나 모양보다도 분위기, 조명, 특히 표정에 의해 결정되지만

타고난 느낌, 기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도 있다.

겨붕이들은 어떤 겨를 선택하겠는가?


다음엔 에스파의 앨범에 영감을 받은 "Salty겨 vs Sweet겨" 로 돌아오겠다.

위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필겨붕의 의견이며, 다른 의견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길 바란다.

누구보다도 겨드랑이를 애정하고, 겨드랑이에 주관이 있는 당신을 앞으로도 응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