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내에서 맞는 동기가 한 명도 없어요. 진지한 얘기, 고충 같은거 터놓고 말할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겁니다. 동기들이 다 나쁜 사람이라는건 아니지만 성향의 차이인지, 욕설과 장난이 난무하는 곳에서 어울리기 좀 힘듭니다. 그리고 선임들의 인식도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잘하고 싶은데 이미지가 안 좋아져서 그런가 좀 심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중대전출을 가면 마음 맞는 사람 한 명이라도 있을까라는 심정으로 고민하고 있는데, 이건 안 좋은 판단일까요? 남은 군생활을 마음 맞는 동기, 동기가 아니어도 맞선임이나 선임들중 한 명만 있어도 정말 잘 버텨낼 수 있을거 같아서 올립니다
안 맞으면 나가는게 맞음
그런데 또 중대전출 가면 투명병사 취급 받을까봐 또 걱정이긴합니다.. 아직 일병 초이긴하지만
너 같은 애들이 인정받게 되있음 존나 버티면서 할일 똑디하고 주변 살피면서 눈치껏 피할거 피하고 챙겨줄거 챙겨주면 됨
고맙다..
동기랑 안맞으면 혼자 다니면되고 인식이 안 좋으면 인사라도 잘 박으셈 - dc App
어떻게 하면 인식을 고칠 수 있을까.. 동기는 정말.. 답이 없다.. 오히려 이들 무리에서 내가 비정상인거 같아..
니도 이주전에 그런일로 병영생활상담관한테 상담받고 증대장 대대장 허가받고 중대 옮김. 일병 1호봉이라 신병생활 점 길게 한다뿐이지 잘 적응중. 간부한테말하지말고 상담관한테 먼저말해 - dc App
거기 중대사람들이랑은 잘 지내?? 막 투명병사나 이런거 취급 안 받아? 뭐때문에 왔냐고 이런 거 다 물어보지 않아?
난다솔직히말함. 근데이건너선택이라 너맘임. 새 보직으로 갑자기 착출됐다고해도 되고 - dc App
넌 원래 활발한 성격의 사람이야? 보통 새 무리에 합류해도 활발하고 붙임성이 좋으면 금방 잘 적응하는거 같더라고..! 난 낯을 좀 가리는 내성적인 성격이어서.. 가서 말을 잘 못하거나 혹여나 투명병사 취급당하면 그거대로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서 걱정이야..ㅜㅜ 일 강도보다 사람 문제로 스트레스 받는게 더 힘들더라고..
뷰웅신 좆폐급새끼 ㅋㅋㅋ
어떻게 하면 탈출할 수 있을까.. 욕만 하지말고 도와주라..
나는 내 맘에 안 맞으면 알아서 개인플레이 하는데. 나랑은 다른가보구나. 어차피 니랑 완전 맞는 애들은 세상에 단 한 명도 없다. 다 참고 사는 거임. 먼저 다가가서 노력해봐
고마워. 뭔가 깨달음이 있는 말이었어
동기들이랑 안맞으면 남한테 피해 안주고 묵묵히 개인플레이로 일하면됨. 그러면 적어도 뒤에서 욕먹을일 없음.
니가 중대원들 사이에서 필요한 존재가 된다면(작업 에이스, 가라 잘치는데 다같이 꿀빨게 하면서 안걸림 등등) 알아서 다가옴
희생플레이는 별론가..? 그니까 호구마냥 저요! 하는게 아니라 다들 꺼려할 때 나서서 하는거
희생플레이는 간 좀 봐야됨. 정화조 청소작업 같이 휴가 준다해도 안한다는 것들만 빼면 ㄱㅊ
아니면 부대에서 안보이는 것도 방법임. 어디 파견 길게 갔다온다거나 하는 정도
파견? 괜찮네,, 근데 정화조 청소는 뭐길래..? 휴가줘도 안 하는 수준인거야? ㅋㅋ ㅜ
저도 21년 1월군번인데 동기없이 군생활 했는데 힘들었는데 그래도 후임들 많이 들어오면서 친해져서 잘 지내고 전역했어요 힘내세요
후임이라도 들어왔을 때 좋은 후임이면 잘 챙겨줄 자신 있는데.. 일단 동기라인에서 맞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물론 완전 다 맞는 사람까지 찾는건 아니지만..
대대전출은 어떰
그건 좀 불가능한 일 아냐..? 엄청 사유가 더 커야 하지 않나..
난 동기자체가없다
그냥 악깡버말곤답없더라
헐.. 고생 많이 했구나
중대전출가면 어차피 다 소문남 차라리 대대전출 추천 - dc App
일단 고마워.. 정말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해둘게..
혹시 최씨냐?
아닙니다
인사잘해라 선임들한테 - dc App
인사는 열심히 하는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