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수였던 선임 얼마전에 죽었다고 연락오더라
약 1년동안 내 사수였고 서로 볼꼴 못볼꼴 다 봤음 그만큼 친했고
근데 이 선임이 상병때 쯤 나 혼내거나 상황병 업무하다 두통 자주 호소하더라
솔직히 원래 정말 멀쩡했었고 아무 문제 없어서 나나 간부들이나 별 생각 안했음
상검때도 별 증상 없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하고 넘어감
그렇게 점점 두통 심해지는거 겨우겨우 버티다가 전역하고 사회 병원갔는데 백혈병이라더라
나도 이사실을 선임 전역하고 연락와서 알았음
근데 당시 다행인건 입원하고 수술하면서 어느정도 증세 좋아졌다 나보고 전역하면 꼭 연락해라 하길래 나도 그렇게 넘어감
근데 나도 ㅈㄴ 무심한게 전역하니깐 군대사람들 생각 1도 안나고 그렇게 연락없이 1년이 지나감
그러다 최근에 갑자기 투병중 사망했다고 연락오더라
뭔가 군대에서 사수랑 있었던 일들 주마등처럼 지나가고 슬프기보다 ㅈㄴ 공허하더라
사람이란게 이렇게 쉽게 한순간에 존재가 사라지는구나 싶었음
여튼 니들도 군생활 하다가 두통같은거 좀 자주 있으면 꼭 사회병원가라
새벽에 갑자기 생각나서 써봄
군대에서 있을때라도 병원가서 일찍 발견하고 의가사했음 죽지않을수도 있지않았을까 존나 안타깝네..
맞음 우리 부대 자체가 gop였다 보니 사람한명 빠지는것도 ㅈㄴ 커서 상검때 별말없으니 그냥 선임도 말못하고 넘겼음
누구하나 빠지면 큰일이다 이것도 일종의 가스라이팅 보여주기식 근무 아니냐 뭣이 중한지 모를 사람 갈아서 근무만 서면 되나
실제로 여덟시간 3교대인데 한명 빠지는순간 12시간 2교대로 바껴서 서로 눈치만 존나봄 애초에 이런 말도 안되는 병신같은 근무환경자체가 잘못됨
긍까 누가 빠지면 나머지가 힘들어지는건 맞는데 이게 세상 무너지는 큰일도 아니고 내가 빠진다고 전쟁이 날것도 아닌데 거기에 눌려서 자기 몸도 못 돌보는게 너무 안타까움
근데 나도 근무하면서 몸아파서 딱한번 근무빠져서 내 근무 딴애가 대타로 들어간적있는데 후임이 들어간건데도 괜히 걍 미안해서 나은 다음에 px가서 괜찮다고 사양하는데 음료수랑 과자랑 강제로 사줌 남한테 피해주는거 병적으로 싫어하는 스타일이면 아파도 참고 그렇게 될수밖에 없더라
ㅇㅇ 그게 일반적임 ㅋㅋ 심지어 우리는 주말하루없이 휴가 제외 매일이 근무라 병원도 못가고 코로나시국이라 휴가도 통제되서 쌓일대로 쌓여버림 그러다보니 제대로 된 병원 한번 못가보고 걍 말하면서도 ㅈㄴ 안타깝네
에휴 ..진짜 다른거 다 제쳐두고 몸 아픈데 바로바로 병원 못 가는 게 ㄹㅇ 안타깝다 육갤에서도 아픈데 병원가는거 눈치보고 이러는거보면, 막말로 빠진다고 뭔일 나는것도 아닌데
이제 니애미만 죽이면 끝이네
병신 자살추천한다 쓰레기년아 - dc App
디씨 평균
니애미는 곧 조선족들한테 집단윤간당하고 토막날예정 - dc App
아무리 디씨라지만 개찐따같은 말은 왜하는거지
이게 디시지ㅋㅋ 병신
공익새끼ㅋㅋ으휴 - dc App
재미도 없고~ 애미도 없고~
내가 니ㅇ ㅐ미 어제 밀었더니 너 낳은거 후회한다면서 떨어지더라 ㅋㅋ
백혈병이면 답없다. 일찍 잘 갔네 ㅠ
?악마샠ㅋㅋ - dc App
젊은 나이에 암 걸리면 진짜...
어후..
군대에서 백혈병 하나를 못잡네 와 개판이로
상검에서 못잡을수밖에없다 ㅋㅋ 검사 ㄹㅇ 존나대충함
상검 때 보는 거 ㅈ도 없음 그냥 치킨먹으러 가는 거지
곧 집가는 선임새끼도 제발 뒤졌으면 좋겠다 ㄹㅇ - dc App
작년 22사단 21살짜리 의무병 열사병으로 죽은 사건 기억나네
28사 상황병이였냐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