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입 온 날부터 침대에 퍽 드러눕길래 상병이 일과시간에는 눕는 거 아니라고 저지함
2. 책 읽으려 하길래 일과시간에는 책 읽는 거 아니라며 상병이 저지함
3. 군대에 온 거 억울해 죽겠다, 내 맘대로 되는 게 없다, 자고 싶을 때 자고 먹고 싶은 것도 못 먹고 살기 싫다며 알콜 소독액 뚜껑따고 원샷 하는 바람에 상병 둘이서 애 들쳐업고 두돈반 태워서 의무대 보내 강제 위세척 함
4. 갑자기 하늘이 자길 부른다며 생활관(4층)에서 창문 열고 뛰어내리려고 하길래 잡아서 겨우 말림
5. 부대에서 두 명 이상 뽑아 얘 이상한 짓 못하도록 전담마크함.
6. 식사집합 하고 밥 먹고 돌아가는 길에 갑자기 호다닥 달려서 도망감. 잡고 보니 선임들이랑 술래잡기 하고싶었다 드립침. 결국 다음부터 무조건 얘 팔 꼭꼭 잡고 다님
7. 개인정비 시간에 폰으로 유튜브 보길래 뭐 보냐 슬쩍 보니 자살용 올가미 매듭 묶는 법 검색해서 외우고 있더라
9. 군화 생명매듭 풀고 군화끈 주머니에 넣고 갑자기 생활관 뛰쳐나가서 술래잡기 시즌 2 찍음. 이 이후로 얘가 생활관에 있을 땐 무조건 생활관 문 꽉 닫고 있게 됨
10. 군화끈 또 풀고 있길래 바로 뺏음. 군화끈 뺏기니까 바로 그 자리에서 운동화끈 풀려고 시도함. 군화랑 운동화 전부 다 뺏어버리고 얘 전투복에 슬리퍼만 신고 다니도록 조치함. 얘 군화랑 운동화는 행정반 중대장실에 보관 중
11. 의무실 가서 건강진단 하는 도중에 갑자기 의무병 마스크 벗기면서 정말 잘생겼다 드립침. 그리고 의무병 어깨 적십자 찍찍이 쫙 떼면서 "의대생만 의무병 하는 겁니까? 멋지다, 나도 가질래" 이럼. 군의관님이 진정하라고 타이르는데 군의관님 베레모 보면서 군의관님 다이아몬드 세개 박힌 베레모 너무 멋진데 빌려주심 안 되냐 물음. 군의관님도 당황해서 빨리 얘 생활관으로 올려보내라고 함
12. 중대장님이 얘 불러서 당장 그린캠프 가자고 타이름. 그랬더니 그린캠프 갈 생각 없다고 함. 중대장님이 "빨리 전역시켜서 집에 보내줄 테니 제발 중대장 믿고 집 좀 가자" 애원함. 그러더니 이새끼 하는 말
"어차피 여기서 목숨 끊으려고 마음 먹었으니 상관 없다, 절대 안 간다" 하고 중대장실 박차고 나옴
13. 식당에서 몰래 젓가락 훔친 다음에 화장실 간다고 하고 변기칸에서 이걸로 목 찌르다가 들킴. 목 빨갛게 부어오름. 의무실 가서 치료하는데 예전에 봤던 그 의무병 보더니 "잘생긴 오빠 또 봤다 ㅎㅎ" 하며 웃어댐. 그 의무병 소름끼쳐서 덜덜 떨더라
이 이후로 이제 이새끼 화장실 가서 똥 쌀 때도 무조건 부대원 한 명이 화장실 칸까지 같이 들어가서 감시해야 함.
14. 군 전담 상담관님이랑 매일매일 상담함. 상담 끝나고 항상 시간 맞춰서 얘 데리러 가야 함. 딴 짓 못하게 항상 같이 붙어 있어야 함
15. 이새끼 감시하느라 녹초 되어서 우리도 돌아가면서 상담사님이랑 상담함. 진짜 어떻게 이런 개 폭탄이 들어왔는지 하소연하고 난리임
16. 밤에 잠 잘 때도 시간 돌아가면서 생활관 인원들 꼭 몇 명 안 자고 이새끼 감시해야 함. 근데 갑자기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저녁시간에 생활관 박치고 뛰쳐나감. 복도 순찰하던 당직사관+생활관 인원 3명이 얘 잡으려고 뛰어다니면서 술래잡기 시즌 3 찍음
17. 전역 2개월 남은 병장도 얄짤없이 이새끼 감시조에 투입됨. 말년에 개씨발 이게 뭐냐며 담배 뻑뻑 펴대고 한숨 존나 쉼
18. 갑자기 침대에서 키득키득 웃어댐. 왜 웃냐고 물어보니 이렇게 잘생긴 남자들이랑 매일매일 먹고 자고 씻으니 천국 같다며 해맑게 웃음. 그러더니 가지고 있던 볼펜으로 목 찔러서 다시 의무실 감
19. 이새끼가 여태 쓰던 일기장 읽어봤는데 가관임. 중학교만 졸업한 인생으로 여차저차 살아왔는데 내 주변에는 아무도 없는 것 같다, 인생을 헛산 것 같다, 나도 남들 따라 군대에 왔는데 지내기 너무 힘들다, 집에 돈도 없고 딱히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인생 다시 살고 싶다, 내 행동에 제약이 걸린 이 장소가 너무 싫다고 잔뜩 적혀 있음
20. 세탁실 가서 옷 세탁하는데 세재 마시려고 시도하다가 저지당함. 맛있어 보였는데 아쉽네 ㅎㅎㅎㅎ 이러며 미친듯이 웃어댐
21. 부대원들 전원이 중대장님에게 "제발 이새끼 정신병원용 구속복 입혀주세요" 부탁함. 당연히 구속복 입히기는 불가능....
22. PX 가고싶다고 하길래 부대원 세 명이 이새끼 팔 한짝씩 붙잡고 목덜미 붙잡고 감. 거기서 군화끈 구매 시도. 당연히 못 사게 막음. 그러더니 "아 그럼 살 거 없어요" 하고 나옴
23. 식사집합 할 때 도망가지 못하도록 항상 얘 팔 한짝씩, 목덜미 붙잡고 기본 3명이 붙어 다님.
진짜 이 미친새끼 어떻게 하면 좋냐
?
걍 자살하게냅둬
구라 ㄴㄴ해 - dc App
소설 잘 쓰노 ㅋㅋ
8번 왜 없어요?? 너무 불편한데;;
알고보니 본인이었던거임ㄷㄷ
훈련소 어케뚫었누ㅋ
ㅈ구라거나 그새끼 걍 집 갈려고 지랄떠는거다ㅋㅋㅋ 진심이면 지나가던 트럭에 목부터 집어넣거나 유튶으로 목매듭? 그딴거 안본다ㅋㅋㅋㅋㅋ
난독임? 집도안간대잖아 병신아 ㅋㅋ
그니까 일부러 그려는거라고ㅋㅋㅋ
소독액 원샷이면 진심 아니냐
바로 발견된거면 보여주기식이고 몇시간뒤에 발견된거는 찐이고ㅇㅇ
딱봐도 주작
군대가 너무 싫다면서 그린캠프는 안간다?
구라 ㄴ - dc App
ㅅㅂ 병무청 뭐하노
주작이길 빈다ㅋㅋ
자살했다고 언론에 대서특필해도 정상참작 가능 ㅇㅇ
주작이지? 실제면 나였으면 내가 뛰어내렸음 ㅋㅌㅋ
중졸 현역임?
구라 ㄴㄴ 그 정도면 요즘 바로 전역시키는데
주작이었으면 좋겠다...
글 웃기게 잘쓰네ㅋㅋㅋ
중대장도 못말려~~~
소설 ㄴ
저런새끼도 끌고온 국방부 잘못이지 ㅋㅋㄹㅃㅃ
ㅋㅋㅋㅋ ㄹㅇ - dc App
보지 징집하면 폐급 5조5억배될듯
전역 2개월 남은게 왜 말년이냐 한참 할때구먼ㅋ - dc App
만약에 저런애 있었으면 화병에 내가 탈영했을듯 ㅋㅋㅋ
이건 진짜 정신병자같은데
재밌는 친구네
걍 작전변경한 윤모지 뭐
제발주작..
그린캠프 보내준대도 안가는거면 레전드네 ㅋㅋ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