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자 수가 안나와서 중대원 1명이 휴가 못나가는 바람에 쩔쩔 매고 있는데

일단 휴가 나갔다와라 그러는거임

자기가 근무 들어간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간근무인데 진짜 들어오나 싶었거든?

근무자 싸인하는데 시발 야간 초번 사수자리에 대위가 있음ㅋㅋ

상병인 내가 부사수 ㅋㅋㅋㅋㅋㅋ

시발 좆됐다 싶어서 총기함앞에서 기다리는데 중대장이 장구류 빌려입으러 우리생활관에옴 ㄷㄷ

애들 감동해서 박수치고 있음

난 대위랑 근무들어가니까 개쫄려서 들어가서 뭔얘기하나...기도비닉 유지해야하나 싶엇거든

근데 자기 이전부대 얘기랑 육사시절 얘기 해주더라

ㅈㄴ신기해서 재밌게 들었음

근무 끝나기 전에 나는 꼰대가 되지않기 위해 노력하는 중대장으로 너희들에게 기억되고싶다 이러는데 감동했음ㄷ

같은 남자인데도 존나 멋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