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담주에 말출이라서 집 갈 준비 하고있었는데
오늘 새벽에 갑자기 할머니 돌아가셨다고 연락이 왔음..
그래서 부랴부랴 준비하고 휴가 나가려는데 내가 미워질정도로 슬프지가 않더라.. 아버지가 서럽게 울면서 전화하셨는데 나는 그걸 무덤덤하게 반응하고..
할머니 돌아가셨는데 넌 슬프지도 않냐는 식으로 눈초리 받을거같아서 걱정되기도 하고 괜한 걱정인가..
오늘부터 아마도 3일동안 장례식장에서 있을 것 같은데 내가 잘 할 수 있으련지 모르겠다 예절같은것도 전혀 아는게 없어서 지금 계속 검색하면서 알아보고있긴한데 남들은 사람이 떠나가서 힘들어하고 있는데 나 혼자만 이런걸로 고민하고있는게 정상이 맞는가 싶다
훈련소에선 부모님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나왔었는데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난 왜이럴까..
억지 울음이라도 하고싶은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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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휴가 개부럽노
부러운상황은 절대아닌거같은데 저게 휴가라고해서 막 놀러다니고 그러는게 아니라 진짜 장례만하고 바로 복귀하는건데.. - dc App
시발련이 할말이 있지 - dc App
애미없냐?
니 조부모도 꼭 상 당해서 휴가 많이 나갔으면 좋겠다
드립이건 아니건 수준처참하다 - dc App
106게이는 꼭 부모 줄초상으로 특별휴가타가라 - dc App
미친년인가 씨발 - dc App
고아새끼에 지능까지 낮노ㅋ
에휴 병신련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지 사회생활 안 한 ㅂㅅ인거 티 ㅈㄴ 내네
애미뒤짐??
원래 갑작스런 상은 그럼. 절대 니가 이상한게 아님. - dc App
원래 우리때는 그런반응일수 있음 너무 신경쓰지마삼 꼭 울어야된다라는 법은 없으닜가 - dc App
부모님 멘탈관리 계속 해드려야지.. 많이 힘드실텐데 - dc App
장례지도사들이 예절같은거 다 알려줌 그리고 요새는 예절지키는거 많이 줄어드는 추세임
나도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장례식장 지키면서 무덤덤했는데, 화장 참관하는 도중에 갑자기 실감나서 많이 울었다. 마음 잘 챙겨라
친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도 첨 소식 들었을때만 좀 뒤숭숭하고 그이후엔 별거 없엇음 한번도 안 울었고 나같은 사람도 있겠지 - dc App
파이팅
자주안만났으면 그럼
무덤덤하게 빈소 지키는 사람도 있어야되는겨 너가 거기 있는것만으로 힘이 되는거야
말 따뜻하네
원래 자주 안보면 마음에서도 멀어지기 마련임.
나도 할아버지가 내이름도 모를정도로 멀었어서 별느낌없었는데 아빠의 아빠라고 생각하니까 조금 슬프더라 - dc App
넌 그래도 사이 좋았나보네....
현실적이라 나도 저럴 것 같아서 무섭다.. 그래도 마음 심란할텐데.. 잘 추스리고 복귀하자. 군생활 고생했다.
사고사 아니고 자연사같은거면 슬픈티 안내도 되는데
난 어머니 돌아가셔도 무덤덤했다 - dc App
시간 지나면 좀 슬픔 원래 갑작스런 소식 들으면 되려 무덤덤하더라
그거 입관때 터짐
이거 ㄹㅇ나도 그랬음
나도 그랬음 - dc App
갑작스레 가시면 오히려 아무 느낌도 안 들더라 - dc App
장례식장 들어가야 실감 난다 - dc App
나도 말출 앞두고 친할아버지 돌아가셨다 근데 가족들이 나 군생활하고 있는데 뭐 부르냐고 그냥 장례 다 끝나고 알려줌..
힘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dc App
시간 지날수록 계속 생각날 거임
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