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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실감이 안나네 내가 이렇게 자유로울수있다는게 ㅋㅋ


주변에 온갖 산이랑 동물들만 실컷보다가


일반 도로 걷고 사람들 보고 건물들 보고 이런 사소한게 행복할줄이야


훈련소 첫날밤


그 좁은 생활관에서 껴서 자던거


선임들 눈치보던거


산불나서 하루종일 잠못자고 대기탄거


적GP 초소 근처 북한사람들 첨 보던거


야간 철검 끝나고 복귀하면서 별보면서 뽕차던거


새벽에 실제상황터져서 비맞으면서 2시간동안 경계서던거


온갖 잡훈련들, 사격, 행군, 첫휴가복귀..


전부 생생한데 끝나지 않을것만 같던 군생활이 현실로 이뤄졌다니 ㅋㅋ


선임들이 맨날 2022년이 오겠냐?? 아직 2021년도 안끝났다 임마 이러면서 농담할때마다


한숨 나왔었는데 진심 여전히 안믿겨지고 존나 행복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