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상병생활 하다 전역하면 진짜 ㅈㄴ 기뻤을텐데 말년에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생각 없이 재밌게 놀다가 전역하면 사회에서 뭐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다시 공부 할 생각에 마냥 기쁘진 않음ㅇㅇ
내가 나온 부대가 말년되면 진짜 ㅈㄴ 편해서 거짓말 안치고 위병소 나갈때 기쁜마음보다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 더 컸음
위병소 나가고 뒤 돌아봤을때 동기, 후임들이 손 흔들어줬을때는 진짜 ㅈㄴ 울컥하면서 다시 부대로 들어가고 싶을 정도였음
그런데 술 마시다 새벽에 자고 11시에 눈 뜨고 국밥으로 해장한 다음 롤 하니까 기분 ㅈㄴ 좋더라 ㅋㅋㅋㅋㅋ
내가 나온 부대가 말년되면 진짜 ㅈㄴ 편해서 거짓말 안치고 위병소 나갈때 기쁜마음보다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 더 컸음
위병소 나가고 뒤 돌아봤을때 동기, 후임들이 손 흔들어줬을때는 진짜 ㅈㄴ 울컥하면서 다시 부대로 들어가고 싶을 정도였음
그런데 술 마시다 새벽에 자고 11시에 눈 뜨고 국밥으로 해장한 다음 롤 하니까 기분 ㅈㄴ 좋더라 ㅋㅋㅋㅋㅋ
ㅇㅈ 그리고 요즘엔 조기전역이아니라 마지막에 찍턴 하다가 전역하니까 그냥 휴가나가는거같고 별감흥이없음 - dc App
아무리 힘들었어도 인간관계적인 힘듦이 아니었다면 후임이나 동기애들 잘 해줬던 간부들 보고 싶긴해ㅇㅇ 편하건 말건 난 이렇게 생각함
열심히 하다가 짬 차서 편해지잖어 앞에서 힘들었던게 퇴색되어서 그런듯?
ㄹㅇ 말년전까지 온갖 작업 다 배워서 간부들한테 불려다니고 그런게 너무 힘들기도 했는데, 또 못하는거 없고 내 손으로 걍 다 해나가고 주변 칭찬받는것도 꽤 좋았음. 근데 말년 때 이제 너무 고생했다고 간부들하고 동기들 후임들이 이것저것 다 빼줄려고 할 때 고맙기도 한데 혼자 생활관에서 쉬고 있으면 이제 진짜 집에 갈 때가 된거같고 나 없어도 잘 하네라는 생각도 들면서 좀 씁쓸하더라.
막줄씨발ㅋㅋㅋ 내가 다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