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상병생활 하다 전역하면 진짜 ㅈㄴ 기뻤을텐데 말년에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생각 없이 재밌게 놀다가 전역하면 사회에서 뭐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다시 공부 할 생각에 마냥 기쁘진  않음ㅇㅇ

내가 나온 부대가 말년되면 진짜 ㅈㄴ 편해서 거짓말 안치고 위병소 나갈때 기쁜마음보다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 더 컸음

위병소 나가고 뒤 돌아봤을때 동기, 후임들이 손 흔들어줬을때는 진짜 ㅈㄴ 울컥하면서 다시 부대로 들어가고 싶을 정도였음


그런데 술 마시다 새벽에 자고 11시에 눈 뜨고 국밥으로 해장한 다음 롤 하니까 기분 ㅈㄴ 좋더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