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간부 관계가 회사직급이랑 비슷한 줄 앎.

군대에 대해서 1도 모르는 년들이 무지성으로

념글보내서 목소리만 크게 땍땍거리는 꼴이다.


이번 무인기 사태에 병 책임이 없는 이유 말해줄게


1.병사는 '자원'이다.

병사는 간부랑 같이 일하는 상급자 하급자가 아님.

간부들이 철저하게 통제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병 자원이라고 보는게 맞다.

작업나갈 때도 간부끼리

'애들 몇명 필요하십니까? 바로 보내겠습니다. 충성!'

'애들 안필요하십니까?'

이런 식으로 말함.

야식같은 거 취식통제하는 이유도

'밤에 먹으면 배탈나' 이건데

배탈나는 병사가 걱정되서 그런게 아니라

활용가능한 병 자원이 아프면 안되서 그런거다.

쉽게 말해서 물건 고장 안나게 유지보수 하는 차원에서 밥 먹이고 건강관리 하는거임.

삽, 곡괭이 같은거랑 병사는 활용가능한 자원이라는 점에서 같다고 보면 된다.

눈삽이나 넉가래한테 이번 사태에 책임을 물을 순 없잖아?


2.상명하복

회사처럼 하급자가 상급자한테 건의할 수 있는 환경이 절대 아니다.

생활이나 시설고장 같은거야 물어볼 순 있지만

눈 앞에 드론 날라다니는데 니맘대로 쏴제낄 수 았을꺼같냐?

무기에는 보통 다 안전장치가 있고 그걸 해제할 권한은 간부한테 있음 병사가 임의로 해제할 수도 없고 그럴 장비도 휴대할 권한이 없어

그리고 발포는 육안으로 보고 하는게 아니라

상부의 명령에 따라 최종적으로 발포를 하는거임

한녀들이 쳐보는 로판 웹소설처럼

뛰어난 개인이 무언가 휙휙 처리할 수 있는 집단이 아니다


병사들은 그저 명령에 따라 발포할 뿐이고

명중가능한 타이밍은 정해져 있음

신속한 초동조치 못하고 늑장대응한게 병사책임일꺼면

상관은 왜 있고 간부는 왜 있으며 사령부는 왜 있음?



생각을 하고 좀 분탕을 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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