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 전에 내가 글을 너무 못 쓰는건 미안하고 이해해주길 바래
군대 오기전에 대학교 입학할 때 학교에서 mmpi-2 검사라는 가 진행하고 거기서 우울이나 자살사고 관련점수가 높게 나와 상담받아 보라고 연락이 왔었어.
그런데 어머니 걱정하시는게 너무 죄송해서 대충 검사해서 그런거라 하고 상담 안 받고 그냥 군대 입대하고 훈련소에서 처음에 군복무적합도검사? 할때도 일부러 정상처럼 보일려고 제출했어.
그 후로 훈련소 생활하는데 단체생활이 안 맞고 너무 힘들었어서 한번 더 비슷한 검사 할 당시에는 솔직하게 적어서 편집증상이나 불안증세가 보인다고 나와 소대장님이랑도 간단하게 상담했었는디 크게 도움은 안됬어.
그래도 수료날만 보면서 결국 수료는 했는데 이제 자대배치 받은지 2일 됬고 아직 제대로 시작한 것도 없는데 훈련소 때보다도 정신적으로 너무 지치고 가슴이 답답해서 힘들어서 정신과나 상담을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까??
소대장=>중대장까지 상담해서 니가 말을 조리있게 잘해봐. 이런데도 어떤조치가 필요한것같고 해달라고 안해주면 그냥 1303에 전화해라 - dc App
군생활을 계속하고 싶으면 행보관한테 말해서 병영생활상담관이나 군의관이라도 봐야지 니상태는 현부심감인듯 - dc App
정신과 상담이나 외진도 생각하고는 있는데 내가 있는 부대가 사정 때문에 이런게 힘들 것 같아서 일단 중대장님에게 말해볼까?
ㅇㅇ 말하셈 근데 걍 악깡버하라고 구슬리거든 그러면 무시하고 1303전화하셈 거기까지가면 너 도와줄사람이 없는거다 - dc App
그런데 내가 이제 자대배치 받은지 2일밖에 안되서 너무 죄송하고 눈치가 보여서 섣불리 걸정하기가 조심스러워져
그냥 적응장애 같은 느낌일수도 있을 것 같고
힘내
힘내라
애미뒤진 군대는 뺐어야됨ㄹㅇ 중대장급 이상이 협조적으로 안해주고 니만 힘드냐? 현부심할려고 그러냐 이딴소리 하는 개좆틀딱새끼면 답없음ㅇㅇ 자살 or 존나버티고 존나버팀 밖에 닶이없음ㅋㅋㅋㅋ 나는 존나버텼다 그래서 - dc App
우중대장님에게 말해봤는데 우선 소대장님하고 면담하고 그 결과 보고 상담관님이랑 상담일정 잡아주신데
자살이나 자해 관련해서도 여쭤 보시는데 요즘 가슴이 답답할 때 팔을 깨물기는 하는데 이걸 자해라고 말씀 드려야하나?
소대장님이 상담관님 연락처 알려주신다고 하셨는데 소대 사람들이 내가 상담 받는거 다 알게 될 것 같은데 어떡하지...
일단 다 알게 되는 건 기정사실이고 할 거 하면 주변에서 아무 말 안하더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