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4교대 근무하는 부대에서 복무했었음. 이게 무슨말이냐 하면 첫째날22시~00시,06시~08시
둘째날 00시~02시
셋째날02시~04시
넷째날 04시~06시
이렇게 1년내내 하루를 안빠지고 야간근무를 들어감. 심지어 이게 근무시간만 써놓은거지 실제로는 옷입고 준비하는데 10분, 포상까지 올라가는데 10분,내려오는데 10분 걸렸음. 분명 2시간 근무인데 2시간30분이 날라감. 하루에 수면시간이 5시간이 될까말까임.

근데도 간부들은 8교대 당직서면서(8교대면 한달에 4번임) 당직비도 별로 안주면서 근무많다고 찡찡댐. 또 병사들이 조금이라도 졸면 진술서 쓰게하고 징계때림.이게 말이안되는게 병사들은 1년동안 한번도 풀로 못자는데 자기들은 당직서면서 졸리면 자고, 심심하면 폰함. 그러면서 병사들한테 신성한 근무시간에 졸았다고 근무태만,경계작전 소홀, 지시사항 불이행 온갖거 다 붙여가면서 징계때림. 기준이 간부들한테는 한없이 관대하면서 병사들한테는 ㅈㄴ 엄격함. 자기들은 뭐 얼마나 대단한 위치에 있다고 병사들을 그런취급하는지 모르겠음.
진짜 간부들 당직비 올려주기 전에 나는 병사들 야간수당이 먼저라고 생각함. 솔직히 강제로 끌려와서 매일매일 야간근무하면서 집도 못가고 월급 60~100받는거랑 자진입대해서 한달에 4번 근무하고 출퇴근하면서 당직비까지 받는거랑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함. 우리부대 상황만 이런거였을지도 모름. 그래도 나는 아직까지는 간부보다는 병사처우개선이 우선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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