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군번인데 그냥 디지털 군번 군생활을 상상으로 써본거다.


+ 행군 하면 너무 다리가 아파서 주저 앉아서 엉엉 울기만 함.

결국 20km 미만의 산책수준으로만 행군 하던가, 행군 자체를 없애 버림


+ 전부 마마보이, 파파보이임 군부모(군인의 부모님) 단톡방 있고 간부가 그 단톡방 관리함.

가정통신문도 단톡방에 공유함

당신 아들이 오늘 훈련을 무사히 해냈어요~♥ 힘든 훈련은 절대 없었어요! 이런식으로

군부모한테 아들 사진 찍어서 공유해줌


+ 군생활 하다가 조금 힘든 거 있으면 대대장 한테 카톡으로 보냄

예) 힝~ㅠ 저 야간 행군 하기 싫단 말이에요! 이런식임


+ 부조리 있으면 바로 1303에 고발함. 혹은 대대장 카톡으로 고발함


+ 중대장 까지는 동네형 취급, 대대장 이상은 동네 아저씨 취급, 사단장 이상 급은 동네 할아버지 취급함


+ 군대도 훈련 보다는 병사들 사회 자격증 취득 활동을 더 중요시함


+ 생각 있는 간부는 현실태를 보고 기겁을 하고 전역하고 간부도 폐급만 남음


+ 이제 폐급 간부도 훈련을 싫어함 훈련 하러 나가면 간부도 표정 썪어 있음


+ 본인이 병사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간부한테 저기요, 아저씨 등의 호칭으로 부름


+ 군대 급식이 짜거나 맵거나 하면 군부모가 대대장한테 항의 전화 걸려옴


+ 훈련 하다 뭐 좀 다치면 군부모 난리나고 간부들 대역죄인 됨.


+ 방독면 제대로 정리 할 줄 모름


+ 전투화끈 스스로 묶을 줄 모르는 병사도 간혹 있음


+ 병사만 핸드폰 하는 게 아니라 간부도 짱박혀서 하루종일 핸드폰만 함


+ 소대장, 중대장도 간부로서의 품위를 못 지키고 병사랑 정신연령 맞아서 병사랑 잘 놈


+ 전쟁 나면 뭐 해야 되는지 간부 병사 서로 잘 모름, 주한미군 없으면 국군은 종이 호랑이임.

그래서 군대 다녀오면 극좌파 아닌 이상 한미 동맹 중요성 마음 깊이 깨우침


+ 주한미군 없으면 북한군은 지금 바로 AK 소총만 메고 한국 영토만 들어오면 북한 승리로 끝남. 

국군병사들은 다 울면서 도망감


+ 이제 남자군무원이 스트레스 해소용 심심풀이 대상임 군복 강제로 입혀서 훈련, 근무 시킴

사회에서 외면 받는 여군무원은 나름 여왕벌 대우 받음.


+ 야간근무 없어짐 위병소 야간에는 초인종 + CCTV로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