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족이랑 싸워서 군대로 도망쳤었고

수료식날에 가족보고 오지말라 했었는데 엄마는 3시간 운전해서 끝까지 수료식 보러 오셨더라

엄마랑 펜션에서 치킨 먹으면서 시간 떼울 때는 몰랐는데

1년이 지난 지금시점에 돌아보니깐 되게 미안하더라

육군훈련소 수료식 사진보면 다들 화목해보이는 게 부럽기도 하고..

군대 수료식은 평생 기억에 남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