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자대왔을때 싹싹하고 빠릿해서 선임 분들한테 좋은 말도 많이 들었는데 일꺾되고 본격적으로 행정 업무 배우고 이제 한달차인데 어려운 업무는 맞늣데 분명 열심히 배우고 제대로 한거 같은데 맨날 하나씩 실수 터지고 짬찌때도 안해본 기본적인 실수들도 나오고 매일 간부한테 혼나고 선임들한테 한번도 뭐라고 들은 적 없었는데 최근엔 계속 지적받는다... 가장 싫은건 간부들이 "맨날 실수나와서 이래서 일 하겠어? 컴터 만지지마"라고 사람들 다 있는데서 들으니까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거면 몰라도 나도 억지로 끌려와서 하는건데 조올라 쓸모 없는 사람이라고 느껴져서 자존심 진짜 상하더라. 더 슬픈건 맞는말이라 할말이 없다는게. 내 아빠 군번 선임이 늘 잘해주시는데 말년인데 요즘 내가 싼 똥 치우느라 항상 고생하시는거보고 그냥 빨리 전역하셨음 좋겠더라. 시간 지나면 나아져야할텐데
그게 군대식 가스라이팅임 몇개월하긴했지만 사회생활 안해본 사람 갖다 앉혀두고 실수하는게 당연한데 존나 뭐라하는거
힘내
ㄹㅇ
ㅠㅠ
ㅇㅈ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