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ceb8073b38a6df539ed98bf06d604034141e30672c44774b605


현역일땐 첫휴가 복귀전날에 탈영 존나마려워서 침대에서 펑펑 울었는데


전역하니까 존나 그립네 씨벌...그냥 그 모든게 그리워.. 애들이랑 연등때 몰래 티비보면서 라면먹으며 떠들고, 다같이 우루루 일과나가서 노래부르면서 계급놀이하고, 좋아하는 여간부랑 당직서면서 여선배느낌처럼 노가리까고, 새벽에 배고파서 간부연구실에서 같이 라면 먹고, 행보관이랑 족구하다가 거시기 쳐맞아서 애들 존나 쪼개고, 유류고에서 불장난치다가 걸려서 다같이 징계받아서 무사고 사라지고, 분대장교육대가서 공익훈련병들이랑 시비걸려서 싸우다 귀가조치당하고, 사격장 부사수로갔는데 탄피 한 발 잃어버려서 다같이 찾았던 그 기억들..존나 사무치게 그립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