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집 갈날 한달도 안남은 말년인데도

진짜 기싸움부터 시작해서 안부딧치는데다 없다.

그냥 둘이 성격부터 시작해서 공통점이 1도 없는거 같음


A병장(진)은 운전병쪽 왕고임 흡연자

성격은 활달하고 운동 좋아함

사람을 되게 좋아하고 우리한테 계속

말을 걸음 간부가 시킨일을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맘대로할때가 있음


특별히 아픈곳은 없어보이는데 본인주장으론 무릎이 안좋다고함 풋살은 잘하다가 큰훈련이 있을때마다 아픈티를내서 간부가 자주 의심함


우리한텐 풋살하고나서 아이스크림정도 아주 가끔 삼 담배를 계속피는데 동행자들을 꼭 데려가야함 절대 혼자피러 가는일이 없음


우리 대할때는 자꾸 본인 위치를 확인하고 싶어하는거같음 시계가 앞에있는데 애들 손을 잡아서 손목시계를 보고 짬찌가 일하느라 질문같은거 대답안하면 바로 소리지름


쉴때 자꾸 우리랑 뭘하고싶어함

풋살 좋아하고 너 할거지? 계속 물어봄


본인은 중학교 풋살선출이라는데

그렇게 잘하지는 못함


짬찌가 실수하면 바로 불러서 쿠사리 계속깜


B병장은 의무병과쪽 왕고임 비흡연자

성격은 조용하고 운동 싫어함

귀찮은거 싫어하고 딱 간부가 하라는 만큼함


심한 천식이있다는데 간부들이

기겁하고 이 사람 달리지도 못하게하고

먼지 좀만 나오는 작업있음 전부 열외를 시킴

간부가 시킨거는 묵묵히 그냥 함


부대원들중 나이가 있는편이라 그런지 우리한테

자꾸 뭘 사주려고함 휴가양보받은애한테 참치를

사줬다는 말이있음


우리 대할때도 후임이라기보단 그냥 같이 일하는 사람1로 취급하고 가끔 우리한테 존칭할때도 있음 애초에 짬의식이 별로 없는 사람같음


쉴때도 혼자 누워있음

책좋아하고 바둑이나 체스같은거 계속둠


본인 말로는 바둑단증이 있다는데 얼마나

잘하는지는 모르겠음


짬찌들이 실수해도 큰거 아니면 뭐라안하고 걍

다음에 잘하라고함


이 둘이 진짜 ㅈㄴ싸운다

A가 찔려서 전출온거고 징계도 여러번 받긴했는데

B가 A를 싫어하는 정도가 개쓰레기 보는눈임


A뭐만하면 존나 반대하고

걍 인사도 안함 이름도 부르기싫은건지

A부를때 성씨만 부름

우리한테 뭘 쏠때도 A껀 안사줌


A도 만만치않게 B를 싫어하는데

담배필때 계속 B 뒷담화를하고

작업같은거 나가면 B는 개꿀빤다고

자꾸 우리한테 동의를 구함


니네도 동기들끼리 이정도로 싸우냐?

난 살면서 이렇게 둘이 싫어하는거 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