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보병 여단 예하 3개 대대들이 로테이션 돌면서 GOP를 맡았다가 


다시 철수해서 FEBA 내려오고 했었는데


요즘엔 GOP 전담대대로 고정함 


즉, 걍 전입하자마자 18개월 내내 GOP에 살아야된다는거임 



일단 좋은점 


첫째, 훈련이 없다


큰 훈련 유격훈련,  혹한기 훈련, 대대 ATT, 여단 RCT 등등 각종 훈련 안함 


걍 오로지 "철책 경계"가 끝  



둘째, 생명수당(격오지수당), 휴가 많이 줌 


내 기억에 휴가는 한 달에 하루씩 더줬고, 격오지 수당은 월급에 만원 정도 더 붙어서 나왔음 


최근엔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 



셋째, 소초(소대) 단위로 생활해서 중대 선임 외울 필요가 없다 

소대 약 30명 정도 되는 인원만 알면되고 옆소초는 같은 중대지만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게 태반임 


걍 경계병으로 지나가다가 밀조 만나면 "고생하십니다"하면 끝 



단점으로는 


1.순경 3교대 근무라고 생각하면됨 


오전주간, 오후주간, 전반야, 후반야  이걸 경계분대 3개가 로테이션 돈다 


걍 야외나가서 쌩으로 8시간 뻗대다가 오는거임 섹터(순찰로)걷다가 초소 들어가서 노가리까따가 


몸이 피곤함 


2. 주말이 없다 


주말에도 경계는 서야됨 걍 무조건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3. 인력부족으로 비번(경계 안서고 휴식하는 것)이 안나온다 

출산률 감소로 병력이 부족해서 병력수급이 안되서 인원이 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