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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난리에 난리속에서 짐우겨싸고 6사단 신교대 들어갈때가 아직 엊그제같음. 그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아무 생각없이 물흐르듯 일이병 생활보냈는데 선임한테 혼나기도했고 동기랑 생각이 달라서 싸우기도하고 후임한테 못한다고 화도냈는데 지금 돌아서 생각하면 다 의미없는 데에 시간을 쏟은것같다.
이제부터 또 학교다니면서 공부하고 취업준비도 하겠지만 군대에 있었던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나에게는 그렇게 의미없는 시간은 아니였음. 배운것도 많고 알아간것도 많고...
이제 막상 짐싸면서 후임들이랑 사진도 찍고 마지막 인사도 들으니깐 갑자기 없던 정이 생겨버리네 ㅋㅋ
너희들도 힘든시간 이지만 원래 이렇게 생활했었고 나는 이러기워해 태어난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일과보내면 시간 훅 가있음 내가 그랬으니깐...
무튼 매일 육갤 눈팅만 해왔는데 이제 눈팅할일도 없어졌네 ㅋㅋ
모두 남은 군생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