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현부심얘기 싫어하는거 아는데 얘기할곳이 없어서 미안..
내얘기 듣는거 귀찮겠지만 한번만 들어줘
본인 입대한 지 4일 만에 훈련소에서 자면서 질질짜고 울고 입대 2달 반 전에는 수면부족으로 발작 일으켜서 한번 실려간다음 7일 입원 해있다가 퇴원 한 거 당직분대장한테 얘기 하면서 털어놓고 소대장에게 면담 받고 겨우 버텨서 자대왔음.
그렇게 5주 동안 꾸역꾸역 버텨가면서 수료식 끝나자마자 보충중대 갔는데 거기서마저도 훈련소때의 ptsd 몰려와서 스트레스가 안생길수가없더라 그래서 보충중대 조교도 나 안쓰럽게보고 잘 챙겨줬었는데 면담해주고 하다가 그렇게 자대로 오게되었는데
전입 오기 이틀전부터 열 38도 넘기면서 몸살 때문에 2주 반동안 일과도 못하고 쩔쩔매다가 전입 온지 두번째주 되던 날에 아침점호때 갑자기 오줌 존나 몰려오는거 말하고 화장실가야하나 하면서 참다가 오줌지리고
그 뒤부터 주임원사한테 찍혀서 나는 병영생활상담관이랑 매주 화요일마다 상담 받으며 꾸역꾸역 버텨오던와중에 전입 온지 한달정도 되어가던 시점에 나는 정신과 다녀보는걸 권유받게 됬고 그걸 계기로 국군구리병원이란 곳에 있는 정신과에 난생처음으로 가게됬음. 새벽 5시에 출발해서 주임원사와 단 둘이만 가가지고 진료 보는거였는데 같은생활관 쓰는 동기들 진술서랑 병원에서 쓰는 간부용작성지에 현부심 고려중 써있는걸 우연히봤다
그렇게 처음으로 군의관한테 군 생활 힘들어서 오게되었고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서류를 같이 냈는데 군의관이 서류는 옆으로 치워버리고 귀찮으니까 꺼지란 표정으로 형식적인것만 묻더니 나중에 다시 오라고 돌려보내서 시간은 날리고 힘다빠진채로 부대 돌아옴
뭐 아무튼 그 이후부터 나는 현부심이 뭔지에대해서 점점 알게됬고 부적응 때문에 오줌지리고 아무도 나 안괴롭히는데 혼자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병영상담관이랑 꾸준하게 상담받고 정신과 외진 예약잡아서 다니며 현부심을 준비중인데 나중에 상담관 소견서 필요해지면 잘 좀 부탁드린다하니까 협조해주겠다 하시더라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체단실을들르며 개인정비시간때에 체단기구 쓰면서 운동하다가 손가락에 중량 원판 10kg 짜리 두개를 손에떨구고 피 질질 흘리면서 응급실 실려간다음 3시간 동안 병원왔다갔다 하고 한달넘도록 현재까지도 9월 30일부터 외진 다니게되었지만 이거 때문에 손가락드레싱+고정대 하며 지냈었는데 16시마다 하던 체단때 손가락으로 인해 다른거는몰라도 팔굽혀펴기는 못할것 같다했는데 꽤병취급만받았다 씨발
서론하고 이번주 금요일에 내가 개인정비시간때 머리감는거를 깜빡해버려서 그냥 아침에 빠르게 하려하다 다른애들도 택배수령 5명씩이나 하는거 보고 여쭈어보는거는 괜찮지 않을까 해서 조신하게 물어만봤을 뿐인데 사람들 다 있는 앞에서 ” 그걸 말이라고 하냐? 어이가없어서 웃음이 나온다.. 그냥 들어가서 자라 ㅇㅇ아 ㅋㅋ “ 라고 하길래 꾸준히먹어오던 정신과 약만 먹고 자려고했다가 간부가 약 먹자마자 딱 하루 머리 감을타이밍 놓쳐서 물어만봤던거에 말꼬리 잡으면서 어떻게든 벌점주려고 기싸움을시전해서 결국 벌점 먹고 자러들어갔다 ( 매번 꾸준하게 청결상태유지하고 머리 상태 떡진것도아니고 깔끔했을 때에 물어봤던거임 )
한번 물어본거로 온갖잔소리들 다 듣고 걍 잊은채로 다음날 되서 일과하는데 나 벌점 준 간부가 찾아와서 또 어제의 이야기꺼내며 머리감았냐고 대답강요를하더라. 안그래도 일과 바빠서 집중해야했기에 대답을 못했는데 그럼에도 끝까지 대답강요하길래 아침에 깜빡해서 일과시간이 끝나면 감으려한다고
겨우 대답하니깐 그것마저도 혼자 비아냥거리듯이 중얼대면서 니알아서다해~이러더라 솔직히 듣고 기분 더러웠는데 그냥 눈곁질로 한번 쓱 쳐다봤다고 그거갖고 또 꼬투리잡혀서 말투 때문에 기분 얺짢았다고 설명하니 존나 꼬라보다가 징계때릴거라면서 모든간부님들한테 얘기 하고 다님
이전에도 다른동기들에게도 본인 기분대로 기분 ㅈ같으면 건수잡아다가 애들 벌점때리고 나한텐 한풀이하듯이 지랄한적도 있었는데 딴 애들은 부당한대우 받았어도 참으며 그냥 넘어가자 넘어가자하다가 나한테 터트리는게 어이가없었음
약먹으며 겨우 버티고 손가락개박살났을때도 후송 같이따라간 간부인데 알먼서도저러는거같다
당장 내일이면 정신과 외진 가서 군의관소견서 받아오고 종심검 결과 듣고 현부심시작할것 같은데 왜 나를 자꾸 못괴롭혀서 안달인 지 이해할수가없다 뭐가 맞는거지
요즘그냥 감정없는인형처럼 시키는거만하고 멍때리면서 쥐죽은듯이 지냄 간부앞에서 우울해하면 또 괜히 이상한 조짐이 보인다니무뭐래니 하며 보고들어갈거니까 웃는척 괜찮은척 가면쓰고 연기중( 주말에 끌려가서 면담 함 )
병영상담관이랑 얘기 하면서도 존나 답답하고 뭐가맞는지 어질어질함 솔직히 그전에 죽어있을것 같기도해
한심하지? 미안 말할곳이 없었어 진짜 미안 나 그냥 죽는게 낫겠지
ㅠㅠ
나도 일3 28일 1차다 종심검 군의관 소견서면 너도 바로 진행하겠네 조금만 힘내보자 - dc App
고맙다
몇군단 예하부대냐 3군단?
군단아님
그니깐 니 부대가 어느 군단에 소속되있냐고
왜
군단에 따라 현부심 가능한 확률이 달라서 그럼 어느 군단은 현부심이 까다롭고 어느 군단은 현부심에 느슨한 스탠스임
1군단임
1군단은 잘 모르겠네 나도 현부심했는데 3군단이라서 하기 쉬웠던거같음
근데 자꾸 글 올리는 이유가 뭐임 이거 한 3번째 보는데 답변 다들 자세히 알려줘도 왜 물어보는거임 그냥 현부심 신청하면 돼
현부심 준비 마치기까지 하루남았는데 씨발 간부가 저지랄하니까 어질
맞지도 않고 욕먹지도 않고 열외도 안시키고 사람대우도 해주는거같은데 뭐가 그리불만이냐 니는... 나떄 소리하면 또 꼰대처럼 들릴지 몰라도 그걸 버텨내야 니가 성장하는거임 내가 잘못한거아냐 재들이 이상한거야~ 이마인드로 나가면 알바하다가도 회사들어가서도 님 또 이렇게 문제해결하려고 할꺼아니심 진짜 사람은 한번으로 바뀌는거임 니가 단한번이라도 기상시간에 제일먼저 일어나서 이불개고 ~상병님 일어나셔야됩니다 ~병장님 일어나셔야됩니다 이런식으로의 생활을 단 한번이라도 해본적있는지 생각좀해보셈 제발.. 요즘 군대는 그렇게 안해~ 안해도돼~ 라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서인지몰라도 그깟 꼽좀먹었다고 이렇게 글싸지르는게 진짜 안타깝다 난그저.. 도망쳐 도착한곳이 천국일거같냐 진짜로..
어우 틀니냄세
병신ㅋㅋ 전역하고 육갤 와서 댓글다는 니가 더 안타깝노 ㅋㅋㅋ - dc App
이런글에 이런댓글 다는거말고 우위를 점할곳이 세상어디에도 없음?
군대랑 알바랑같음?ㅋㅋㅋ 알바는 지가돈벌려고 자발적으로한 사회생활이고 군대는 한남만 끌려온건데?
지랄을 하노
현부심 시작하면 앵간한 또라이간부들도 안건들거임 그전에 니한테 물리적으로 손이라도 한번 대면 바로 1303이나 여단장 마편으로 그간부 신고하셈 그럼 진위여부 상관없이 100프로 날릴수있움
https://m.dcinside.com/board/army/1771303 이건어떨거같음
벌점주는거랑 말로 꼽주는건 간부권한이라 그걸로 신고할순없음 근데 욕은 신고되니까 욕자주하는 간부면 휴가나왔을때 펜녹음기 사다가 욕하는거 몰래 녹취따서 신고넣으면 그간부 100프로 날아감. 폭행당한건 증거 증인 하나도 없어도 신고넣으면 날릴수있음
진짜 한심하다 이런애들이 커서 히키 되는구나
니 통신이냐?
개폐급새끼
이런새끼가 실제론 젤 개폐급일듯 인터넷에서 악플이나 남기는한심한새끼 - dc App
ㄴ ㄹㅇㅋㅋ
너 전역하고 사회에 도움 될거냐?
너는 도움됐냐?
우리 대대에 현부심 3명 있었음 내 맞후임이 정신과 현부심받아서 집갔는데 별거없고 그냥 몇번 기절하거나 죽고싶어서 군생활 못하겠다고 계속 중대장/소대장 등등한테 얘기하면 걔네들도 걍 최대한 빨리 보낼 수 있는 방법 찾아서 보내주더라 - dc App
현부심은 행동으로 보여줘라 아가리로 백날천날 말해봤자 간부새끼들 좆도 신경 안쓴다
나 3군단소속인데 다음주 화요일1차결과나오는데 가결될고같냐?? 허리임
과정좀 알려줘 ㅈㅂ
ㅋㅋ난 전역 떴지롱
5군단인데ㅣ 정신현부심 빡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