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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병장 3호봉이고 여태 군생활 하면서 총기손질로 지적받은 적 단 한번도 없음. 개빡센 FM부소댐조차도 내 총기손질 능력은 인정 할 정도로 자신있음.

그런데 어제 행보관(여군임)이 총기손질을 시킴. 그래서 평소대로 약실에서 탄매 아예 안나올 때까지 닦고, 콤프레샤로 마무리까지 했음. 행보관한테 총기 들고가서 검사맡는데, 일단 이년이 총기분해도 제대로 할 줄 모름ㅅㅂ

본인은 유탄수라 약실 검사 하려면 아랫총몸을 완전히 분리해야하는데 행보관년은 뒷쪽 힌지만 제껴서 열어놓고 "어? 왜 안열리지?" 이지랄하길래 내가 가르쳐줬다

그 후에 약실 검사 하는데, 행보관이 여자라 손가락이 ㅈㄴ얇으니카 새끼손가락을 약실쪽에 쑥집어넣어서 총열 안쪽까지 넣었다 빼더라ㅅㅂ
"이거봐 탄매묻어나오잖아 다시닦아" 이지랄하길래 그럴리가 없는데..? 하고 손가락 보니까 조오온나 희미하게 연필자국 지우개로 지운거마냥 묻어나온걸로 다시닦으라고 하더라ㅋㅋㅋㅋ 이걸로 3번을 빠꾸먹어서
(참고로 이 때 부소댐한테 미리 총기손질 검사 받아서 깨끗이 잘닦았다고 인정받은 상태였음.)

"아니 행보관님 총기 박물관에 전시할것도 아니고, 총은 쏘라고 있는건데 실질적으로 노리쇠가 발사되는 약실 입구 부분에 탄매찌꺼기 남지않게 깨끗이 닦아서 총기손질의 목적인 기능고장 방지 했고, 총열 안쪽에서 묻어나오는 그정도 희미한 자국으로 탄 발사가 안되면 그건 총기수입의 문제가 아니라 총의 문제 아닙니까?" 라고 말하니까 행보관년 표정 개썩어서

"그래서 안닦겠다는거지?" "지금 행보관한테 대드는거냐?"
"너희 소대간부한테 대신 닦으라고 할까?" 이따구로 말하면서 화내길래 나도 화 존나나서 맞받아치고 걍 대대장한테 찌름

ㅅㅂ 지금껏 총기손질로 욕먹은적 단 한번도 없는데, 훈련도 안뛰는 식추싸개련이 총기손질로 지랄하니까 좆같더라 진짜
화기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간부였으면 나도 어쩔수없이 인정했겠지ㅅㅂ

훈련병때부터 생각한건데 실거리사격 10분하고 총기손질 3시간씩 하는거만큼 멍청한 짓이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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