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ea8225e4d73da33fea8fb44f84703e7e2ab45e2f2c3c9a4907ac570464f288fd8dc8338279a294d0cc8847aa996cd6

내 나이 23살


동생나이 20살




나는 학창시절에 여자친구 한 번 못 만들어보고, 공부도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고 딱 애매한 성적이었음




반면에 여동생은 어렸을때부터 남달랐음.


진짜 너무 예뻐서 동네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었음


오죽하면 중학생때 얘 얼굴 한 번 보려고 근처 타 학교 남학생들이 정문 앞에서 기다리기까지 했었음




성격도 밝고 붙임성도 좋아서 어른들도 엄청 이뻐했음




머리도 진짜 좋아서 항상 전교 1등 이었고, 내가 오빠지만 나보다 말투나 행동이 훨씬 성숙했다.




대학교는 나는 지거국다니는데 여동생은 지금 인서울 메이저 의대생임




진짜 유전자 몰빵당한 기분이라 항상 열등감이랑 자격지심에 찌들게되는 것 같다




이런 못난 오빠인데도 맨날 나한테 전화걸어주고, 부모님도 안 와주는 면회를 여동생이 음식 바리바리 싸들고 와준다..




이런 착하고 예쁜 동생한테마저 열등감이나 쳐 느끼는 내가 너무 병신같아서 혐오감이 올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