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TMO병이고 오늘 사람이 없어서 심심한 관계로 전화로 맨날 오는 질문 디시에 맨날 올라오는 질문들 싹다 정리해서 적어봄.
일단 TMO의 기본적인 원리는 여비미지급 휴가(포상, 위로등의 특별휴가)만을 사용한 경우 휴가기간 동안 교통비를 전액 지원해주는 시스템임. 다시 말하자면 정기휴가는
진급시 여비가 지급되는 휴가이기 때문에 TMO즉 후급지원이 불가능(이하 글에선 정기휴가를 연가라고 통칭), 디시에서 연가 사용했는데 숨기고 후급 받았다 개꿀^^
이라는 글이 정말 가끔씩 올라오는 것 같은데, 대부분 낚시이거나 편도만 성공한 경우가 대다수다. 근무병이 아직 미숙해서 못 걸러낸 경우 이므로 연가 사용했다면, 괜히 근무병 힘들게 하지 말고, 조용히 음료만 마시고 창구로는 얼씬도 하지말고 시간되면 기차타라 진짜 연가 쓴놈들 잡다가 하루 근무 다 간다.
지원기준은 국인체 휴가증 상 소속부대 위치로부터 행선지(승차권이 아닌 '행선지!!')사이 최단거리 지원이다 ex)소속부대가 해병대 연평부대고 행선지가 부산이라면 서울-부산 구간 왕복지원 가능한 형식, 당연히 최단거리 최단시간 지원이기 때문에 독립기념관 들르겠다고 천안아산에서 내려서 갈아타는건 전부 지원이 안되니 꼭 참고하도록.
여기까지 철도후급 지원 시스템에 대해 간단히 설명한 거고 그래도 모르겠다면 선임한테 물어보는 것 보단 TMO에 전화해서 확실한 정보를 확인하자.
FAQ
외박만 사용했는데 지원 ㄱㄴ?
육군보단 공군 해군이 정기외박 전환 특별휴가로 나와서 지원받으려는 경우가 많은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유에 정기외박 을 통한 특별휴가라 명시되어있다는 점에서 이미 TMO는 이를 외박으로 인지하고 지원하지 않음. 실무지침상 외박은 위수지역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공군 혹은 해군 규정상 위수지역이 없다해도 TMO실무지침에는 외박은 위수지역이 있는 휴가로 취급하기 때문에, 교통비 지원이 불가능한데, 예외가 있다면 일반적인 특별휴가와 외박을 연계한 경우나 육군의 신병위로외박 3박4일짜리 휴가의 경우 예외적으로 지원을 함. 참고로 외박을 사용한 휴가의 경우 공군본부가 사령부로 공문을 보내서 교통비 지원이 필요없다는 것을 명시했기 때문에, 육해공 해병전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중임.
미리 표를 예매해가도 됨?
제발 그렇게 해줘라... 이용객이 많은 구간의 경우 매진이 빨리 되기 때문에 예매해온 표 스캔해서 지원해주는게 훨씬 쉬움. 그러니 제발 표 예매해와줘...(제발 ㅠ)
난 TMO가기 귀찮은데 전화로 가능함?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하다. 근데 유선예매를 지원하는 TMO는 정해져있기 때문에 국인체 휴가증을 출력하면 우측에 나오는 유선예매 지원반 전화번호에 전화해서 근무병안내 따르면 된다. 참고로 어떤 방식이든 열차출발 전에만 지원이 가능하다.(출발후에는 전산상 그 열차는 없는 열차로 처리되어서 지원이 불가능함)
집근처 역이 환승해야하는데 전부 지원 가능?
당연 가능하다. 애초에 최단거리 지원이라 했지만, ktx가 가지 않은 역이 많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환승이 필요한 경우 환승역 도착 기준 제일 빠른 열차로 예매해오면 지원 가능함.
출발역에 tmo없는데 어떡함?
두가지 선택지가 있다. 출발하는 역 tmo에서 한번에 전부 지원받거나 편도만 지원받고 나중에 표를 예매후 열차출발전에 앞서 말했던 유선예매반에 출발전에 연락해서 지원 가능하다. 여기서 핵심은 모든 지원은 열차출발 전에만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군전세객차? 이건 뭐임?
말그대로 군인을 위해 객차 하나를 전세내서 군인 혹은 군관계자만을 태우는 전세열차다.
운영시간에 따라 오전, 오후 군전세 객차로 나뉘는데, 사실 병사들이 이걸 이용할 비율은 많이 없고, 보통 간부가 많이 이용하긴 한다.
굳이 알려주자면 오전 군전세객차는 09:00~15:00시간대 사이 배차받은 당일 원하는 시간(09:00~15:00사이)의 배차받은 구간에 맞춰 표를 예매해오면 표를 지원해주는 방식, 그외에 오후 군전세는 배차를 받으면 승차권에 좌석이 전부 나와있으니 시간맞춰 탑승하자. 오후 군전세객차는 tmo를 들르지 않아도 된다.
입석, 자유석전부 가능함?
당연히 가능하다 다만 도우미 좌석이라는 것도 있는데 그건 지원이 불가능하다. 이건 tmo병인 나도 이유를 모르겠는데, 암튼 코레일이 이건 막아뒀기 때문에 좌석이 없다고 도우미 좌석을 예매해오지 말고 차라리 입석이나 자유석을 예매한 후 현장에서 취소표를 얘기해보는게 훨씬 낫다.
일단 전화로 자주 문의오는 걸 우선적으로 적어봤는데 그외에 궁금한게 있다면 댓글로 남기거나 TMO에 직접 전화를 해보자
그리고 한가지 당부하자면 제발 부모님이나 여자친구가 대신 전화하게 하지 말고 본인이 직접 전화해라... 그래야 우리도 설명하기 편하다... 부모가 전화하면 그거 하나하나 설명해주는게 너무 힘들고 어렵다;; 궁금한게 있다면 전화정도는 스스로 하는 사람이 되자. 다들 더운데 전방에서 고생하는 현역들아 고맙다 덕분에 우리가 편하게 근무하고 있다. 그런 친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되라고 여기에 글 올려본다. 아 참고로 TMO병 되는 기준이 뭔지 그리고 전이통 어떻게 하는지 묻지 마라 나도 모른다 ㅋㅋ
이글 개념으로 가서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게 해줘라 그래야 우리도 전화 덜받지 ㅋㅋ
휴가 행선지 전국으로 냈는데 어캄?
보상휴가라 TMO신청하고 SRT 환불 받아야되는데 ㅈ되는 각인가? SRT 드럽게 비싼데
행선지 전국...은 지원 불가능;; 휴가 나가기 전까지 행선지 적어서 다시 신청하는 거 외엔 방법이 없음
tmo는 후반기교육 몇주임?
글 좀 끝까지 읽어줘라 모른다고...
나라사랑포털에서도 tmo처리 됨?
그거 안되는거 같진 않은데 일단 TMO 에서 관리하는 건 나라사랑포털이 아니라 밀리패스 예매 시스템이라 그건 ㅁㄹ
a(출발 tmo) - b(환승역) - c(도착역)이 내 동선인데 b에서 갈아타는 시간이 9분밖에 안됨 그래서 그런데 출발 tmo에서 a-b 후급 받고 b-c까지 후급해주나?
위에 설명이 애매했나... 일단 전부 지원 받을 수 있고 한번에 다 해주는 건 TMO마다 성향이 달라서 확답은 어려움, 일단 가서 받으면서 환승 물어보는게 제일 베스트
Tmo 기차 출발 15분전에도 발급가능함?
네
서울에서 근무하는 거랑 수원 평택에서 근무하는 거랑 비교해봤을 때, 뭐가 더 꿀임?
친구한테 듣기로는 수원 평택에서 근무하면 그냥 노는거라는데 반면에 서울역에서 근무하면 개힘들다는데 뭐가 더 좋음? - dc App
서울T 용산T는 발권량지려서 빡셈ㅇㅇ 높은분도많이오고
TMO에서 제 부대위치를 알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