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에 대학교 1학년 마치고 입대했었는데 아직 뭣도 모르던 20대 초반이라서 중, 고등학교 시절에 저속한 말하던 거 그대로 하다가 같은 생활관 훈련병들에게 모자란 애 취급 받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것도 다 추억이네.
그때 그 발언 이후에 훈련도 고문관처럼 얼타다가 같은 생활관 훈련병들한테 폐급 취급 받았었음.
그 이후 훈련소 수료하고 종행교에서 헌병 특기교육 받으면서 이제는 조금 정상인의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제대로 하려고 마음 먹고 어느 정도 평타는 쳤었지.
그러나 바로 자대 가서는 이병에서 일병 시절까지는 선임병이 외우라는 암기도 제대로 못해서 얼타고 폐급 취급 받았었고.
근데 개구리 올챙이 적 모른다고 상병장 시절에는 후임병 들어오면 ㅈㄴ 에이스 코스프레하면서 선임병 노릇했었는데 솔직히 이런 나도 군생활 성공적으로 마치고 육군 용사상까지 받았는데 지금 혹시나 군복무가 힘들다고 생각하거나 본인이 폐급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이등병이나 일병이 있다면 예비역 병장으로서 절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
당장 니들 갈구는 앞에 선임병들도 한때 폐급이었던 시절이 있었을거다.
처음 해보는 군생활과 공동체 생활 대인관계 형성, 이제 막 고등학교 졸업한 갓 20대 남성이 처음부터 숙련되게 하는 건 에초부터 불가능한거임.
걍 개폐급맞는데 뭣모를때였다 이러면서 쉴드치는거 역하노 ㅋㅋ
그래서 폐급이라고 본인도 밝히고 있는거 아님? 혹시 독해가 안됨?
글에서 대놓고 폐급이었다고 자인하고 적었는데 이걸 이해를 못하면 사회생활 어떻게 함? 글도 못 읽는데.
멋진글이다. 애초에 군대에서 누가 누구보고 폐급이라고 하는 사람이 폐급일확률이 높음 ㅋㅋ 전형적으로 사회에서 선동질 뒷담화 잘하는 유형. 폐급의 기준도 너무 주관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