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동원전력사령부.


병 반 장교 반인 데다가 그 장교라는 인간들이 진급을 내다버린 자들이라서 가혹행위 나오면 원리원칙대로 처리하기 때문에 가혹행위 못 한다.


너가 이등병인데 대령을 맨날 만난다. 근데 동네아저씨가 다 된 대령이다. "둘이 있을 땐 형이라 불러라." 대령이 이러는 부대다.


워낙 하는 게 없어서 중대장이 작전과장과 정보과장을 겸직한다. 대대 전체에서 부사관이 주임상사 혼자다. 심지어 이 주임상사 아저씨는 CP운전병 겸직이라서 간부직접운전자다.


중대장들이 죄다 말년병장 마인드다. 동기인데 ROTC 중대장이 학사 중대장한테 6개월 먼저 제대하면서 "난 갓간인이다~ 메롱~" 하면서 마구 놀리고 도망간다.


동원훈련때 말고는 하는 일이 없어서 개인화기가 플라스틱 빗자루다. 맨날 관사 앞을 청소한다.


그나마 동원훈련때도 준비는 좀 빡쎄지 정작 일은 동대장이 다 한다.


그래서 그런지 군단장이 소장이고 역대 동전사 군단장 중 딱 1명만 중장 뚫었다. 그러나 그 군단장마저 중장 달자 수방사령관 하나만 하고 딴델 못 가고 제대했다.


동전사는 별들이 6명이 있는데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사령관이 제일 쫄따구이다. 기수상 거의 대부분 사령관이 장성들 중 막내다. 사단장들이 육참총장과 동기인 짬준장 이지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