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거한이 남긴 상처가 치명적인 것은 10%의 진실과 90%의 거짓을 섞어 상처로 남긴다는 점.




'노력'은 단어의 뜻과 어원, 용례, 관점과 입장에 따른 다양한 스펙트럼 가집니다.

번역에서, 사전에서, 보스가 강요하는 맥락에서, 리더가 넛지하는 맥락에서 사용하는 '노력'은 모두 다른 것입니다.



이런 다양한 스펙트럼을 이해하지도 못한 어린 아이에게 '노력을 해라!(실제 노력의 뜻이 아님)'라는 억압과 강요로 상처를 줍니다. 이러면 아이는 노력이란 단어를 정확히 몰라도, 자신이 겪은 상황으로 그 단어를 해석하고 정의하면서, 매우 낮은 분해능으로 '노력이란 고통스럽고 나쁜 것'이라 판단하고 인식하게 됩니다.


실제로 노력이란 것이 괴롭지도, 나쁘지도 않은 가치중립적 단어임에도, 이런 상처가 생긴 사람은 발전적인 맥락에서 '노력'이란 말이 나와도 PTSD처럼 반응하며 인식하려 하지 않습니다.


사고의 틀이 닫히는 것입니다.


이미 '노력'이란 단어가 감당하기 힘든 상처와 스트레스로 각인되었기에, 자신이 인식한 개념이 충분하지 않으며, 단편적이고, 왜곡된 것이라 할지라도 다시 인식하기 어렵습니다. 그것만 생각하면 스트레스와 상처가 떠오르면서 본능적으로 생각을 거부하거든요. 그래서 왜곡된 사고를 직시하고 수정하기 대단히 어렵습니다.



'10%의 진실과 90%의 거짓을 섞어 상처로 남긴다는 점'




마찬가지 단어로 '긍정'이 있습니다.


실제 긍정과 전혀 다른 맥락에서 '그들만의 좋게좋게'를 강요하고 억압했으므로, 나거한 희생자는 긍정이란 단어를 부정적으로 인식합니다.


실제 긍정이란 부정의 정 반대 개념입니다. 단어는 긍정을 들었는데, 감정과 인식은 부정적이 된다면 완전히 뒤바뀐 인식인 셈이죠.




인간은 감정과 이성이 조화로워야 건강하고 효율이 나옵니다.





'긍정'이란 단어를 말하거나 듣는 과정에서, 뇌 신경에 최소한의 긍정적 자극이 발생해야 입으로 말하는 개념과 뇌에서 인식하는 개념이 일치하게 됩니다.


'여자'라는 단어를 말하거나 듣는 과정에서, 뇌 신경에 최소한의 성적 매력에 관한 자극이 발생해야 입으로 말하는 개념과 뇌에서 인식하는 개념이 일치하게 됩니다.


'정의'라는 단어를 말하거나 듣는 과정에서, 뇌 신경에 최소한 올바르고 공명정대한 것에 대한 자극이 발생해야 입으로 말하는 개념과 뇌에서 인식하는 개념이 일치하게 됩니다.




그런데, 긍정이란 단어를 입으로 말하고자 하면 인상이 찌푸려지고, 뇌에서는 부정적 감정이 연결됩니다.

여자라는 단어를 입으로 말하고자 하면 성적 매력이나 자극은 커녕 뇌에서는 성욕을 감퇴시키는 신호가 발생합니다.

정의라는 단어를 입으로 말하고자 하면 뇌에서 부정의에 근접한 자극과 신호가 발생합니다.



이건 면역 기전과 비슷합니다.


비슷하게 생긴 것을 주입해서 적으로 인식 시키면, 이후 진짜가 와도 면역반응으로 거부하게 됩니다.

외교관으로 속여 무례를 저지르면, 실제 해당 국가의 외교관이 오더라도 쫒겨나게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나거한이 남긴 상처는 당신의 인식체계 전반을 왜곡하고 교란합니다.



이런 체계적 용어혼란전술과 세뇌 메커니즘, 그걸 악용한 주체, 의도를 생각하는 것은 우선순위가 떨어집니다.

더 중요한 것을 해야 합니다.


지금 내가 이런 상황에 빠졌다면 나 스스로 행복과 멀어졌으며, 나 스스로 효율이 떨어진 상태라는 인식입니다. 그래야만 닫힌 사고가 열리면서 수정이 가능합니다.





'긍정'의 사전적 정의는 '옳다고 인정함'입니다.




삶을 긍정하라는 말의 뜻은, '사실관계 영역에서 실존하는 당신이 겪고 인식하는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뜻입니다.

나거한식 긍정처럼 '삶이 아름답다 시인해라!'가 전혀 아닙니다.




나거한의 존재를 긍정하라는 뜻은, 결코 애국심이나 괴즐나사를 외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사실관계 영역에서 발생한 사건은 인과에 따라 그럴만한 조건이 갖춰져서 나타난 현상이므로, 지금 나거한이 존재하며, 발생한 사건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당신 스스로를 긍정하라는 뜻은, 결코 '행복하다고 외쳐!'라는 강압이 아닙니다.

당신의 생각, 느낌, 존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라는 뜻입니다.



그것 옳고 그름, 선악의 판단도 아니요, 그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라는 뜻입니다.




이런 기술적 문제와 이유로 주무탈에 '미워하지 말 것'을 요청했습니다.


왜냐하면 사기나 세뇌란 것은 단순히 매력적으로 보여서, 호감만 줘서 발생 시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기꾼이나 세뇌하려는 자들은 긍정적 감정만 조종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부정적 감정을 유도해서 당신의 선택을 제한하고, 결국 자신들의 의도대로 조작하는 방식에도 능숙합니다. 그래서 타자에 의해 감정이 통제 당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즉시 판단하는 습관을 버리세요.

감정에 휩쓸려 선택하지 마세요.


당신의 이성과 사고가 당신 고유의 권리이자 책임이듯, 당신의 감정도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