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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자체에 대한 이유보다 그저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뭐 하면 최대한 덜 불행한지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삶이라는 것이 생물학적인 관점으로는 유전자의 전달 즉 다음 세대의 나를 만드는 과정속에 제 n번째 나

철학적 관점으로는 세상에 내던져진 상황에서 고통과 씨름하며 보내는 것

크게 보면 이렇게 나눌 수 있음

근데 생물학적 관점에서 볼 경우 무출산을 택해 나로 하여 추가적으로 고통받는 생명이 없게 한다면 더이상 저것에 얽히지 않아도 됨

덤으로 사실 삶 자체에 의미를 찾는 것 자체가 그냥 의미를 부여하기 나름이다 과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자연이,생명이 왜 생겼고 왜 그런 형태인지 완벽히 밝힐 수는 없을 것이라고 봄 그냥 존재하는 것이지

그럼 이제 남은건 철학적 관점에서의 접근인데 삶이 대체로 행복하더라도 고통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마냥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님

또한 행복이라는 것도 사람마다 체감이 다른 것이라 불행을 최대한 줄이는 편이 더 온전한 행복이라 볼 수 있음

간단하지만 중요하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단지 그걸 찾아서 불행의 총량을 줄이고 최대한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 그것이 사람마다 최종적으로 구현되는 방식은 다를 수 있어도 한 길로 통하는 접근법이라고 봄

만약 저조차 힘들고 하기싫다면 그때는 태어남의 반대에 존재하는 것을 스스로 결정하면 될 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