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의 칼부림 사태와 새만금 잼버리 파문을 지켜보면서 느꼈음.


이는 하인리히 법칙에 따라 사회 황폐화의 전조가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라고 말이지.


앞으로 동남아처럼 부유층들만이 거주 가능한 안전구역이 조성될 것이고 그 안전장벽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만이 지금과 동일한 수준의 치안 유지 서비스를 향유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상념이 듬.


만약 내가 유명 연예인이나 의사, 100만 유튜버 등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아닌 이상, 내가 아이를 키울 경우 그 아이는 위험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야 할지도 모른다는 말이지.

부유층 안전구역 밖에서 지금처럼 늦은 밤에 간식거리 산다고 편의점 가다가는, 가진 금품 다 빼앗기고 행방불명 될지도?

아이를 꼭 낳아야 할 이유는 딱히 못 느끼겠는데 나 혼자 살다가야만할 이유는 자꾸 늘어나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