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어느 정도의 항산이 있어야 하는지의 여부는 다르지 않을까?


예를 들어 한국에서 세후로 300만원을 벌고, 아이 둘과 부부가 함께 산다고 하자.


이 경우 쪼들리며 살 수는 있지만 사람의 야만과 미개함이 드러날 정도로 극도로 쪼들리는 정도는 절대 아니다.


최신형 아이폰은 못쓰겠지만, 적당한 중고 아이폰과 중저가 안드로이드 써도 기능에 전혀 문제없고, 오마카세는 못가겠지만 집에서 맛있게 고기 구워먹고


호캉스는 못하겠지만 가족끼리 나들이는 갈 수 있다.


어느 정도의 물질이 충족된다면 행복은 마음 속에 있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내가 이런 말을 하면 자꾸 극단적인 사례를 가져온다.


너는 굶어죽어도 사랑이 있겠느냐며 반문을 한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충분히 항심을 유지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더 큰 욕심만을 내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지적하면 자꾸 위선자에 씹선비 취급을 한다. 그러니 이 나라 국민 마음 속에는 행복이라는 것이 있을 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