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10대때 이야기인데

마음에 드는 여자를 꼬실려고 자존심 자존감 다 깎아가며

연애에 통과했는데 그 뒤로는 엄청난 현타가 몰려왔다

내가 뭘 위해 나라는 사람 자체를 조선시대 노비 돌쇠마냥 

여자를 떠받아드리고 사소한 행동 눈치 하나하나 봐가며

심장 조리며 연애했었지 

이런거 보면 지금 아직도 대가리 덜 깨지고 나이 처먹을만큼 먹고

한녀 보빨하는 물소새끼들이 한편으로는 대단하다고 생각함

이제 나는 여자 아니 인간 자체를 혐오하고 

인간관계 전부 단절했다 이게 오히려 내 정신건강에 더 도움이 되었으니

다 부질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