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전에 이러다 산재로 죽겠다 싶어서 그만둔 직장에서 부고장 날아왔다.

나보다 잘생기고, 운동신경 좋고, 몸 좋고, 눈치 좋아서 주위 인식 잘 하고(사고 잘 피할 수 있게)

조선식 눈치 좋고, 조선식 사회생활 잘하고, 조선여자도 만나는 모범적인 사회인이었다.


아랫줄은 쥐ㅈ만큼도 안 부럽긴 한데, 굳이 저런 장?점들을 쓴 이유가 뭐냐면,

저 일 계속 했으면 내가 먼저 죽지 않았겠냐?는 거지.

마침 입사 시기나 직위같은거도 비슷비슷했거든.


먼저 간 사람은 안타깝다만 저 순진하고 착하면서도 일할땐 똘똘한 친구와 달리,

 나는 길가다 가만히 있는 전봇대랑 부딪히는 사람인데,

올바른 판단을 내려서 지금 살아있다.

그때 나한테 엄살 떤다던 사람들 뭐라 지껄일지 모르겠네 ㅋㅋㅋ

물론 이미 다 손절해서 확인할 길은 없다.


갤러들도 ㅈ소같은곳에서 산재나 과로사로 갈리지 말고,

 조선과 반대되는 올바른 판단 내려서 살아남자.

마이크로 컨트롤로, 피지컬로 이기려고 하지 말고,

뇌지컬로 제때 손절만 잘 해도 진짜로 지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