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x살 전까지는 맹목적으로 무언가를 신격화하고 비판도 안 하는 남성 중 하나였는데
이게 유교 탈레반 나거한에 적용하면 부모는 절대 비판 받으면 안되는 존재로 인식이 컸음
그것 때문인가 나는 유년기 때 사춘기도 안 왔다 부모한테 대들면 인간 쓰레기란 인식이 컸으니까
여기까지는 문제 없을 것 같아 보여도 이렇게 되면 부모는 무의식적으로 자식을 보는 관점이 달라짐
잘 참는 착한아이 ㅡ 착한아이 ㅡ 뭐든 참는 게 당연한 아이
이렇게 인식이 됨 만약 분에 못 이겨 비판을 하기 시작하면 부모는 놀람 (사람은 익숙한 것을 좋아해서
이런 변수를 싫어한다고 들음)
원래 안 이러던 아이가 왜 이러냐,싸가지가 없다,나이 값 해라
그 맥락에 따른 논리랑 상관 없는 인신공격만 하기 시작하더라고
그때 부터였는지 부모가 강조한 "참는 게 미덕" 이 말에 굉장히 화가 나기 시작함 결국 저 참는 게 미덕은
자신이 양육하게 편하게 할려고 한 가스라이팅 중 하나라는 걸 깨닫고 부모에 대한 신격화가 부서짐
항상 모든 일과 현상에 왜 라는 질문을 던져보라는것이 탈무드에 나오는 지혜이기도
부모든 위인이든 계집이든 그 누구 무엇이든 인간 몸뚱아리 달고 태어나고 살고 죽는 이상 그가 아무리 위대하고 아름답고 심지어 신 같다고 해도 숭배, 신격화, 성역화 따위는 절대 하지 않음. 부처나 예,수조차도 그러할진대 한낱 원숭이에 불과한 그것들이 뭐라고 신격화를 할 수 있을까
무신론자 유물론자이지만 설령 신이 있다고 한들 나는 나라는 존재, 이 세상의 존재 이것들이 신의 한계라고 보고 신을 인정하지 않았을 것임. 신마저 인정하지 않는데 짐승과 벌레에 불과한 부모에게 내싸질러져서 나 또한 그것들에 불과할 존재로서 부모를 신격화한다는 건 절대 있을 수 없고 하면 안 되는 ㅂㅅ짓거리지
이미 늦어도 한참 늦었지만 부모는 하루라도 멈추고 쉴 줄을 모르는 자기 고깃덩이의 여러 부위들이나 어떻게나 좀 해보고 신격화니 성역화니 뭐든 바랄 일임. 이런 존재는 신도 뭣도 아님. 걍 하찮고 가련하고 비루한 것들일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