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가 환율개입이 없는 진짜 달러의 가격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틀린 얘기다. 구조적으로 KYC가 생긴 이후, 한국에서 트레블룰이 생긴 뒤로 한국 거래소에선 Buy side 밖에 활동을 못한다.

Sell side로 개입하는 마켓메이커의 부재와 국내 코인시장의 유동성은 구조적으로 불충분하기 때문이다.

김프가 7퍼센트라면, 테더 발행 -> 국내 거래소 입금 -> 차익실현이라는 무위험 고수익 아비트라지를 한국은 할 수 없다.
외환당국이 감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게 불법이다.

즉, 김프트레이딩을 하려면 한국 거래소에서 미리 외국으로 나가있던(트레블룰을 거친) 자금만이 재정거래에 투입될 수 있고 외국에 미리 나가있는 유동성이 불충분하기 때문에 김프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이다.

따라서 자연적으로 김프가 내려가려면, 국내 개미들의 공격적인 손절로 해외 가격과 국내가격의 키맞춤이 되어야한다.

그리고 또한, 위기때마다 테더 가격은 구조적으로 오른다.
코인을 매도할 시에 교환대금으로 지금받는건 테더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건 일시적이니 계속 오른다는 하면 안되고 장기적으로 달러랑 똑같이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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