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끊기위해서는 미국의 외인 취업문을 다 틀어막는 수준의 H-1B 정상화가 필요한데
그걸 진짜로 하는 날이 오다니 놀라울 뿐이다.
인도발 코딩 노비를 수입하면서 "다양성 좋다노 (= 임금 후려처서 노동자 병신 만들고 시민 병신 만드니 우덜만 좋다노~)"
PC충이 목소리를 불리는 주요 수단이자, 지속적으로 노동 임금을 파괴해놓는 핵심 기제중 하나가 인도에서 코딩노비 수입하는거였음.
근데 이제 이게 "정상화"되었다.
너무나도 급진적인 정상화라서 당황스러울 정도다.
마치 "America First"를 가장해서 A일까요 B일까요 짜잔 Z였습니다!를 시전한 느낌이라고 해야할려나?
사실 당장 미국 시민들에게 득이된다고는 못한다. 어차피 지금 Z 세대 아무도 취업 안된다고 드러눕고 탕핑중이니까.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구인난이라노"라면서 임금은 안 오르고 취업도 안되는 기만질이 끝장나게 되어 노동 시장이 정상화 된다.
인도 탈출이 어려워진 인도 인민들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그 인도인들 중에 인도게들이 얼마나 많았는지도 생각해볼 일이다. 이러나저러나 집게질 하는 새끼들이 죽어나가는 것은 결론적으로 탕핑중인 청년 남자들에게는 개이득이기 때문에 딱히 걱정할 소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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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프로그래머가 수년에 걸쳐 훈련 받아서 육성되는 기간을 기다리는 대신 인도발의 적당한 코딩 인력을 수입해서 주니어와 시니어 사이의 애매한 자리를 체워넣음으로써 노동시장 전체를 마비시킨 악랄한 구조였는데 결국 정상화되게 되었음. 저 빈 자리에 저절로 코더가 솟아나서 생겨날리는 만무하고 한동안 미국 내에는 프로그래머 인력 부족이 발생하며 임금 상승이 발생할 것임. 시니어 프로그래머들이 일정 기간만 계약하고 더 나은 계약을 찾아 철새로 다니는 관행도 끝난다는 소리라서 그 양반들한테는 아쉽게 되었지만, 애초에 그것도 정상은 아니었잖슴 ㅋ
@용감한역병의사 즉 일본마냥 장인정신으로 파고 들어가는 프로그래밍 광인들이 굴리던 시절로 돌아간다고 봐야할것 같음. 그동안 악성 관행으로 시장이 너무 파괴되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대량의 주니어들을 유입시켜 훈련시키는 과정 자체가 복구 불가능이니
@용감한역병의사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별다른 이익이 가지는 않을 것이나 인류 문명 전체에는 중대한 이익이고, 또한 당장 노동자들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는 충분히 잘 고려한 정상화라고 생각함. 어차피 인공지능은 1 GPT가 4 코딩력을 낸다 이딴식으로 굴러가는 전통적인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그 방식으로로 접근한 노동 시장 구조는 애초에 유지될 게 못되었으니
@용감한역병의사 인공지능이 결국 garbage in garbage out이고 아직까지도 처 뒤져야할 놈들이 garbage를 처넣는데 일조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이 주니어 자리를 대체해버리는 건 노동자 입장에서 전혀 즐거운 소식이 아닌, 역겨운 재앙이지만, 지금처럼 주니어 양산을 가장한 코딩노비 퍼붓기 개지랄발작보단 훨씬 나은듯...
@용감한역병의사 이 의견대로, 기업들은 정상적으로 주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보다는 기존의 인두껍마저 벗어던지고 그 자리에 완전히 인공지능을 넣으려 하겠지. 하지만, 기존에 존재하던 서비스 역량을 영구적으로 상실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만약 인공지능으로 대체했는데, 전통적인 주니어 인력 훈련 체계를 굴린 회사보다 퍼포먼스가 안 나오면, 그 회사는 영원히 재기불능이 될 것임.
@용감한역병의사 이러나저러나, 대부분의 기업들은 인공지능 무지성 투하로 기존의 무지성 인도 코딩노비 투하를 대체하려 들 것이 뻔해보이는데, 결과적으로 달라지는 건 없다. 젊은 남자들은 여전히 실업자 신세일 것이고, 드러눕는 인구는 더 많아지기만 하겠지. 하지만, 이 경우에는 "임금이 오르면서" 실업자가 쏟아진다는 결정적 차이가 있다.
@용감한역병의사 결국 남은 일은 조커 마인드로 그쳐망을 바라보며 드러눕는 것 뿐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그나마 나아진 점이 있다면, 세상이 어떻게 쳐 망하든 살아나든 지난 120년과 달리 "평균 임금이 상승한 상태"가 되어있을 것이라는 점.
@용감한역병의사 이제는 정말 시장 원리에 따른 원론 밖에 논할 수 없게 되는 듯 함. 청산이 끝나고 나야 정상화 되겠지... 이제는 기다리는 것 말곤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개인은...
@용감한역병의사 마치 스페이스 오페라에 나오는, 다 쳐망한 전직 과학 문명이 과거의 기록만 죽어라 아카이빙하는 꼴이 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용감한역병의사 이미 미국은 Federal Data Strategy란 기관을 통해 미 연방 정부의 그 방대한 행정 정보들을 현 현대적 데이터 모음집으로 재편집하고 있다. input을 만드는 새끼들이 정신나가있는 시점에서 그 인풋을 가지고 발달한 인공지능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않는다. 결국 그동안 아카이빙 한 자료들을 input으로 대신 처넣으며 잃어버린 시간을 되새길 뿐인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다.
@용감한역병의사 과학 이전에 자연철학이 있다. 이제 과학만이 인류의 "혁신"을 생산하던 시절은 끝나게 되리라 본다. 점점 행정가와 연구자는 구분하기 어려워지겠지. 미칠듯이 방대한 데이터 뭉치를 정리하는 일을 바로 "행정"이라고 부르고, 그건 원래 행정가가 하던 일이기에.
@용감한역병의사 지금의 과학계는, 과학 이전에 자연철학이 있었음을 잊어버렸다고 비판하고 싶다. 그리고 과연, 이제는 비과학 없이 과학을 할 수 없게 되었다. 행정 자료로 처박혀있는 수 많은 문서들을 데이터 자료로 정리해서 AI에 퍼먹이는게 과학은 아니지않은가? 그걸로 과학을 도출하는건 아이러니하게도 비과학의 영역이지.
@용감한역병의사 확실한건, 지금까지 인류가 알아온 "굥장기계"로써의 '기계'의 시대는 끝났고, '기계공'의 시대도 끝났다는 것...
@용감한역병의사 "증기 동력 펌프는 2 마력의 힘을 냅니다" 라는 편리한 설명을 듣는 자본가의 시대는 끝났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용감한역병의사 그말인 즉슨, 장장 수백년이 지난 후에서야 드디어 털보 빌런 맑스의 망령도 이제 무덤으로 들어가고, 이미 다 뒤진 이념 공산주의도 드디어 무덤에서 썩어 사라질거라는 소리기도 하겠다..
@용감한역병의사 언제나 그대의 고견에 감사합니다. 영원한 겨울이 다가올때 손난로라도 있음에 안도합니다.
@용감한역병의사 곧, 이런 피곤한 생각을 하면서 살 이유도 필요도 없고, 그럴 방법도 없는 시대로....
@용감한역병의사 결국 인공지능으로 인해 "과학 점수"를 산출하는 방법이 과거의 행정 서류를 큐레이션해 AI에 먹이는 것으로 수렴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이 명제는 옳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용감한역병의사 아, 그래도, 그 지긋지긋한 헤겔 발 "변증법적 점진적 변화 모델"이 틀렸다는 것으로 수렴하는 듯하여 개 꼬신다는 것은 즐거운 점!
@용감한역병의사 결국 변화라는 것은 "지리멸렬하고 불연속적으로, 지속적인 지연 속에서 즉흥적으로 튀어나오는 매 순간의 새로운, 그러나 그 순간에만 유효한 '설명'"에 따라 급작스럽게 끓어올랐다가 다시 지리멸렬하게 가라앉기를 반복하는 것일 뿐이라는 클레우제비츠의 전쟁론적 모델이 옳았지 않은가? 훠훠훠훠 즐겁다!
@용감한역병의사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렇기에 장장 수백년간 인류에 지랄 맞은 궤변을 쑤셔넣던 변증병자들의 집단 운지가 다가오는 것이 마냥 즐겁다. 이렇게 즐거우니 이미 나는 대적들에게 승리한 것이 아닌가? 그러니 내 남은 겨울 동안 더 뭘 바라겠는가? 이미 받을 상은 다 받았건만.
@용감한역병의사 첫 대전쟁이 인류 문명의 쇼크사였다고 하지만, 실상 뒈져버린 인류 문명은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길바닥에서 푹푹 썪어 이미 백골이된지 오래라 생각한다. 드디어 장례를 치르고 있는 지금, 그저 마냥 즐거울 뿐이다.
@용감한역병의사 클라우제비츠가 나폴레옹으로 인해 한 순간에 영원히 변해버린 유럽을 고찰하며 낸 결론도 이와 비슷했지....
난 고급인력 이라는 새끼들도 진짜 극소수의 몇 명 빼고는 그냥 짬만 차서 꺼드럭대는 새끼들 밖에 못 봄. 뭐 주니어 뽑을때는 코딩테스트다 뭐다 해서 존나게 빡세게 검증하는것 같은데 정작 10년 넘은 경력자 새끼들도 이걸 푸는 인간들을 못 봤다. 즉 그런식의 허들 자체가 그냥 개 애미뒤진 병신 차력쇼라는거고, 인도 코딩노예들은 그 차력쇼만 미친듯이 연습한 기계들을 뽑은건데 그런 인간들이 모인 조직이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가 나지 않을거란건 너무도 명백한 사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