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독스 사의 대전략 게임들은 역사의 변곡점을 선정하여 각 게임의 그랜드 캠페인으로 삼고 있는데

특이하게도 조선은 크루세이더 킹즈 로부터 빅토리아에 이르기까지 그랜드 캠페인 일자에서 수상하게 유리한 상황으로 시작한다.


이 때문에 패러독스 갤러리에서 국뽕을 빨아재끼는 등신 새끼들이 툭하면 튀어나오곤하는데....


단순히 조선이 나거한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그걸 반영하지 못해서라기에는

진짜로 수상할정도로 각 그랜드 캠페인의 시작 시기의 조선은 "실제로" 수상하게 운이 좋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를 고민해보니, 한가지 어처구니없는 깨달음이 왔는데,


바로 조선은 역사의 변곡점마다 수상할 정도로 운이 좋게 선택의 기회를 부여받았고

조선의 선택은 항상 천명을 거슬러 거꾸로서는 역천이었다는 것이다.



예시로, 최근 발매된 유로파 유니버살리스 5의 그랜드 캠페인 시작점의 고려를 보면,

단순히, "나거한이라는 걸 몰라서" 과평가 된게 아니라, 실제 역사적으로도 명백하게 상태가 수상하게 좋았던 시기의 고려라는 것이다.



꼴에 황금씨족이 "발을 담구고 갔다는 이유"로 지 혼자 원나라의 부마국(...) 특혜를 받고 있으면서


여진족이 아주 잘 분열되어있는 상태로 조만간 홍건적의 난으로 원나라가 개십창이 나는 시점에 놓여있던 시기이며

원나라 치하에서 부마국으로 개꿀 빨아처먹어서 오히려 나라 상태가 좋아져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물론 나거한이기에 정치 상태는 언제나 계집스런 개십창이지만, 원나라가 쳐 망할 시기이기 때문에 그조차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다.


다른 나라들 중에는 이런 행운을 한번이라도 맞아보지 못한 나라들도 수두룩하다.

본래 시대의 변곡점이 지정학적 격변 요소와 맞물리면 아무리 십창난 나라라도 그에 따라 맞춰서 변화하게 되어있는데


오로지 조선만이 항상 예외로, 마치 운명이 밀어주듯 행운이 찾아왔을때 그 행운을 항상 걷어차고 거꾸로 가기를 택했다.


홍건적의 난으로 개꿀 빨 수 있던 시기, 조선은 같은 족속 끼리의 내분으로, 기 황후의 개씹트롤링으로 이 기회를 걷어차게 된다.

그런데 이러고도 조선에게 또 기회가 주어졌는데, 의외로 명나라의 초기 종횡무진이 빨리 끝난 것이다.


그런데 이조는 노예 지주인 신진사대부와 영합하여 오히려 노예제와 사대를 더 강화하고 

상공업의 발전은 커녕 기초적인 시장조차 때려부숴가며 아주 혁신적으로 나라를 십창내는 행동을 벌인다.



이러한 자기파괴적인 행동은 고려 시기에도 시도 때도 없이 벌여젔고

고려가 성립되기 이전에도 그러했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발해가 왜 쳐망했느냐? 순전히 아녀자들의 패악질로 인해 남자들이 다 드러누워버렸기 때문이지 않던가?

그런데 그때 발해는 아녀자들의 패악질을 억압해야할 이유가 생겼음에도 그걸 방조하다못해 더 부추겼지 않던가?


그 결과 오히려 신흥 유목 세력의 발흥을 꺾고 되려 패권을 잡는, 위기를 기회로 넘길 수 있던 상황을 스스로 걷어차고 망했다.

그리고 신라는? 당말송초라는 개날먹 시기에 그놈의 서열질과 아녀자스런 패악질 끝에 혼자 분열되어서 쳐 망하면서 시간을 쳐 날렸다.



그래도 고려 말 까지는 뭐 그려려니하고 넘어갈 만하다만은

이씨 조선은 무엇하나 두둔할 수 없는 그야말로 역천의 정수를 보여준다.


임진년 일본의 조선 침공은 조선이 중국이 아닌 다른 외세와의 정면 충돌을 통해 쇄신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이씨 조선은 이 쇄신을 두려워하여 임진 전쟁때 목숨을 바친 이들을 오히려 노예만들어 파멸시켰다.


전란으로 국토가 십창이 났을때, 만력제라는 이해 불가능한 존재가 쌀을 퍼부어서

오히려 전쟁 전보다 더 상태가 좋아지게 만들어버렸는데


조선은 이렇게 공짜 쌀을 받아 처먹고 쇄신하여 되살아나기를 택하는게 아니라

만력제에게 은혜를 갚는다는 명목으로 명나라에 단 하나도 도움 안되는 만동묘 카르텔을 쳐 만들어서


나라를 오히려 더욱 십창내고 만력제가 퍼준 쌀을 쓰레기통에 처넣어버렸다.



이후 명나라가 쳐망하고 청나라가 부상할때, 

조선에는 놀랍게도 유목 민족들의 뚝배기를 쪼갤 수 있는 총기의 축복을 받았다.

(또한 임진전쟁의 전훈 덕에 군사적으로 쇄신이 강제로된건 덤이다.)


그러나 아녀자스런 패악질을 벌이며 스스로 북방 군사력을 파괴하여 파멸을 자초하였고


심지어 그렇게 북방군이 날아가고도 총기의 힘으로 청나라를 꺾는 것이 가능했음에도

근왕군에게 주기로한 보급을 횡령하질 않나, 윗대가리끼리 서로 싸우느라 지휘부가 분열되어 남한산성 구원에 실패한 ^쌍령^ 병크를 내질 않나


분명 총기의 무시무시한 힘 앞에 홍타이지가 개국공신 양구리를 비참하게 잃는 등 피눈물을 흘려야 했음에도

그냥 "망했다."



이후 일본이 서구화를 완수하고 문명국으로 인정 받기 위해,

그리고 서구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생존하기 위해,


동료 국가를 찾아 "그래도 우덜이 같은 아시아 인종인데 남이가"란 이유 하나만으로

조선에 대해 신기할정도의 우호를 보여주며 조선의 서구화를 지원하였는데


이게 어떤 꼴이 났는지는 이미 다들 잘 알고 있으니 굳이 언급하지 않겠다.


빅토리아 시대에서 옆 나라보다 뒤처진 나라들은 다 무자비하게 정복당해 반 노예신세를 면치 못했는데

조선만 참 신기하게 옆 나라 일본이 손을 벌려줬건만 그걸 걷어차고 또 역천을 행한것이다.



그리고, 이 조선에 제대로 피를 보게 된 일본은 탈선하여 중국 침략과 태평양 전쟁으로 파멸하여

핵이라는 극약으로 조선 독을 빼게되었고



이 저주받은 언덕 고블린의 땅, 청구에 처음으로 소련과 미국이라는 새로운 "아바이" 후보가 등장하여

"탈 고블린화"를 검증된 방법으로 시행가능한 피감독국 지위를 제안해오는 행운을 받았다.


일본의 부역국 정도가 아니라 그냥 "일본"이었는데도 받은 엄청난 특혜다.

폴란드 사람들이 조선의 행운을 보면 어안이 벙벙할게다.


그런데 결과는?


ㅋㅋㅋㅋㅋㅋ 조선 역사상 최악의 가짜뉴스 선동


"신탁통치 가짜뉴스" 사건을 일으켜서 스스로 이 기회를 걷어차고 지금의 나거한을 개창한 것이다.

그 후, 군사정권 주도 하에 남거한에는 국가조합주의로써 코포라티즘이 도입되게 되는데


미국은 이것을 용인하고, 대신 일본을 쥐어짜서 나거한에 특혜를 퍼주며

심지어 군사정부를 친히 진압해서 국가조합주의를 해체할 기회까지 주었는데


좆팔륙 새끼들이 국가조합주의를 해체하는게 아니라 더 악화시켜 지금의 코포라티즘 쌀먹국을 만든 것은 이제 다들 아는 사실이라.


그리고, 이제 트럼프가 집권하며 또 시대가 변하는 지금

오로지 구대륙의 구 귀족 정치 세력에 대한 100년 가까이 묵어가는 원한(?)으로 나거한에 온정주의를 성토하는 미국의 원로들 때문에


심지어 그 일본보다도 먼저 나거한에게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는 특혜를 주었다.

그리고 나거한의 답변은? 언제나 그러했듯 또 한번의 역천이었다.



언덕 투성이 청구 땅,

추악한 언덕 고블린이 사는 이곳은


인류 문명의 수치이며, 인류 문명의 한 시대가 내버려져 썩어 문들어지는,


문명의 쓰레기통이다.




이런 끔찍한 족속들에게 이런 어처구니 없는 행운이 끝 없이 있었으니

이 조선 언덕 고블린 족속들이 오만방자한것은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축하한다 조선이여. 그대들은 마침내 역사의 진주인공에 등극한 것이다.

"없어짐으로써 완성되는 진주인공"말이다.


그 역천의 대가는 2000년만에, 바로 지금 찾아온 것이다.

없을 때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마침내 아름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