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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악 쓰는것밖에 몰라서 파멸하는 지금 이 순간조차 악만 질러댐. 저주에서 풀려나려면 사랑의 주문을 외워야하는데 할 줄을 모름


심지어 가짜로라도 사랑을 외쳤으면 살았음. 설거지론 초창기에 립서비스로라도 난 내 남편 사랑해 했으면 진압되었다


근데도 기어코 악을 썼잖아. 지금 이 순간도 사랑을 외치면 마법에서 풀리는데 평생 악으로만 살다와서 사랑이 뭔 줄도 


몰라 흉내조차 못 내어 스스로 먼지로 분해되는게 마치 옛날 동화 속 악당의 최후같음. 시적이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