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은 정글러였음.


뭔가 뇌쓰면서 하는게 재밌더라고? 


나는 내 할걸 하는 중인데 내게 모든 화살이 돌아옴.


라인전 진건 라이너 실력탓임에도 불구하고 왜 안오냐 ㅈㄹ


그래서 아 솔랭은 암덩어리다 하고 롤하는 친구들 끼리 5인랭 시작.


팀랭을 처음하니까 당연히 초반에는 승승장구함. 


문제는 이제  uri 실력대의 랭크에서 발생되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정글의 잘못부터 피드백이 들어가더라?


처음엔 그래 내가 가장 티어도 낮으니까(골드) 뭔가 잘못했겠지 하고 들어봄. 그럼에도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몇가지 있으면 질문도 하고 이런 선순환이 되어야하는데, 질문을 하면 왜이렇게 고집을 부리냐고함.


한 예로 캠프 스킵하고 라인 개입을 좀더 늘리라는 피드백임.


그래서 나도 내 지식으로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서, 솔랭이면 몰라도 팀랭인데 그건 말도 안된다. 정글 몬스터를 처치하면 그 다음 몬스터는 경험치량이 20퍼센트 증가한 상태로 리젠이 된다. 캠프를 스킵하면 상대방들 보다 강타의 강화도 늦어지고 성장차이가 날것이다. 라고했지만


uri가 캐리해줄게 입갤.


그래서 팀랭이고 내가 티어가 낮으니 팀원말에 따름. 캠프보다는 라인 개입 위주로 풀어나갔고, 라이너의 성장을 최우선 목표로 게임을함.


게임 초반에는 라이너들이 킬도 내고 기분이 좋은지 내게 할수 있으면서 왜 안했냐고함.


근데 점점 중후반으로 갈수록 화살이 다시 나한테 돌아옴.


왜 적정글과 성장차이가 나는지, 왜 강타강화가 옵젝싸움때마다 뒤처지는지 등등 


나도 억울해서 맞서싸움. 느그들이 캐리해준다며? 저티어 하나 성장차이 난다고 이걸 내탓해? 라인위주로 봐달라며? 사고날 것 같을 때마다 가줬잖아  


초반에는 니들 킬먹으니까 좋아해주지 않았어? 내 자원의 고혈을 빨았으면 느그들이 캐리해야지. 니들이 캐리 해준다며?


상대방이랑은 경험치 차이가 20퍼센트 복리로 계속 차이나는데 나보고 성장을 어케 따라잡으라는거임? 강타는 몹을 먹어야 강화가 되는데 느그들 봐준건데? 라고 나도 받아치면.


그렇다고 uri만 그렇게 봐주면 되냐? 니 성장도 챙겨야지 ㅇㅈㄹ을 함.


내성장 챙기니까 피드백이 라인좀 봐달라며? 그럼 느그들 라인전 실력이 안좋은거 아니냐? 저티어라고 무시하는 정글러의 개입 없이는 풀어나가지도 못하는거 아니냐? 그 티어 어떻게 달았냐? 라고 했더니 입꾹닫. (에메,다이아수준)


성장도 안딸리고 라인개입도 다 해주고 강타 강화도 다 되어있으면 내가 프로게이머지 한마디하고 나 이제 정글 안한다 다른라인 경험해볼께. 그래야 느그들이 뭘 원하는지 알수 있을거 같다 하고 솔랭으로 다른 라인 연습함.


며칠뒤에 바로 ㅈㄱㅊㅇ 외치는 내 모습을 보고, 아 이건 구조적으로 잘못됐다 라고 깨닫고 컴퓨터 팔음. 더했다가는 게임에 잡아먹히는 괴물이 될것 같아서 깔끔하게 접었다 판단력 ㅍㅌㅊ? 


조선에서 경쟁게임은 하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