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저 때문입니다.
저는 비혼주의, 무출산주의 인데
결혼해서 처자식을 행복하게 해줄 능력도 없고
결혼은 혹시 운좋게 하더라도
아기를 절대 낳기 싫습니다.
아이 낳으면 요즘 1억준다는 말도 있던데 3억 줘도 낳기 싫습니다.
그 이유는
저 같은 아이 낳기도 싫고
이후에 배우자와 저 닮은 아이 가지고 싶다는 욕심 하나로 한 생명을 낳아서 그 생명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 잘 이끌어줄 자신이 없어요.
그 아이는 부모인 나를 통해 배우고 깨우치면서 살아갈 텐데 좋은 본보기가 되줄 자신도 없고
자식이지만 또 다른 하나의 인격체잖아요
그래서 사실 아이를 되게 좋아하지만 아이를 낳을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혹시 비혼주의, 무출산의 이유가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 혹시 있나요?
결혼하면 배우자가 알아서 하겟지 하면서 서로에게 짬때림. 그래서 서로의 장점은 못배우고 타고난 단점들만 물려받으면 난이도 헬됨.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전의 평화로운 시대의 정상적인 부모들은 자식에게 자기 시간을 내주는걸 아까워 하지 않았는데 반도의 현대인들은 평화의 시대에도 자식에게 그럴 시간이 없다고 묘사하는게 열화된거
ㄹㅇ ㅋㅋ 이거 맞다. 서로가 자녀 양육을 짬 때리기 바쁨
태어나지 않으면 고통도 없다
다른 거 다 제쳐두고 기후위기 이거만으로 낳으면 안돠는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함
아이를 좋아하지만 낳지 않는다 가 아니라 아이를 좋아하니까 낳지 않은다 가 맞지 그 좋아하는 아이가 이 아사리판 같은 세상에 태어나서 고생할 거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해지잖아
ㄹㅇ
세상이 사실 쓰레기 잖아요. ㅎ 전쟁. 질병. 부익부 빈익빈. 무한경쟁 생존정글에 사랑하는 존재를 두기가 싫습니다. 외로운건 잘 달래고 좋은 일 선행 하며 살다 홀로 죽겠음 ㅎ
무존재라는 고요하고 평화로운 상태에서 강제로 의식을 부여하고 세상의 각종 부조리와 더럽고 치사한 각종 행태를 경험하게 만드는것은 죄악에 가깝다고 생각함. - dc App
아이를 너무나도 사랑하기때문에 이 역겨운 나라에서 차마 애를 낳을수가 없다. 더군다나 남자아이다? - dc App
1억 준다는 소리는 대체 누가 주입한거냐